원주식물원

처음 가는 원주....
꽃은 필요하고.... ㅠㅠ
연휴라서....그리고 너무 이른 시간이라...
검색으로 찾은 맘에 드는 꽃집은 문을 닫고...
아~~ 절망.....
촌스러운 꽃다발은 들고 가고 싶지 않은데...ㅠㅠ
그러다가 어렵게 찾은 원주식물원^^
다행히 내 사정을 들으시곤 예정보다 일찍 문을 열어주신 사장님 ^^
아마 원주에서 유명한 라프로라제이님이 따님이신 듯... 물론 내 추측 ㅋㅋ
인스타그램 친구를 맺고 사진을 봤는데 젊고 이쁜 여자분이었는데 사장님은 나이 좀 있으신 인상 좋으신 여사님? ^^
꽃만 이뿌면 되지~~~ ㅋㅋ

너무 맘에 들었어요 4만원에 예쁜 꽃바구니...
다행히 이틀 전에 꽃을 들여와서 꽃상태도 좋다고 하셔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ㅋㅋㅋ

꽃바구니 들고 가서 엄청 이쁨 받았음~~
원주에서 예쁜 꽃이 필요할 땐 원주식물원만 찾을 것 같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