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이지만 혼자하는 여행이라 먹거리는 잘 챙겨 먹지 못했던.. ^^
마지막 끼니는 맛있게 먹기 위해 검색 검색!!
식사 후 바로 비행기를 타야해서 제주 공항 근처 맛집을 찾았다 ^^





갈치조림이 맛있는 곳이라고 해서 찾았는데..
이미 사람들이 북적북적... 기대는 점점 올라가고 ㅋㅋ



기본 상차림..^^



달달하고 매콤했던 갈치조림.. 진짜 맛있었다 양념에 밥까지 쓱싹 쓱싹 비벼 먹고 싶었지만 먹을게 너무 많아서ㅋㅋㅋ



전복 비빔밥 ^^ 나한텐 전복죽도 비릿한데.. 이건 전혀 그렇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다 ㅋㅋ



성게국 ^^

이렇게 세 메뉴가 묶어져서 2인 실속 상차림이라고 45000원 ㅋㅋ

제주공항 근처에서 식사를 해야한다면 적극 추천 ㅋ

with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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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쨋 날 이야기]

마지막 날...
이틀 간의 쌓인 피로?따윈 없었다..
게스트 하우스 사람들과 놀다가 늦게 잤지만 4시에 눈이 번쩍 떠졌다는.. ㅋ
성산 일출봉에서 일출을 보고 말겠다는 다짐?때문!!!???? ㅋㅋㅋㅋ


빨간 해가 떠오르는데.. 가슴이 막 설렘 설렘^^




아침부터 또 수많은 계단을 올라 다리가 후들 후들했지만.. 일출은 너무 좋았음ㅋ
날마다 해는 떠오른다지만 그걸 보는 사람의 마음가짐에 따라 큰 역할을 하는 듯^^

게스트 하우스에서 만난 사람들과 다시 우도로 고고씽!!
너무 좋은 사람들한테 설득 당한 이유도 있지만 나역시 우도 여행이 아쉬웠던 터라 ㅋㅋ
어제 안가본 등대 공원.. 동안경굴.. 그리고 ATV로 씽씽~ 우도 한바퀴 ㅋㅋ사진 찍어줄 사람이 있어서 사진도 많이 찍고 ㅋㅋ
보트를 못탔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우도 여행 ㅋㅋㅋ




동안경굴은 동굴 속에 또 동굴이 있는데 썰물 때만 갈 수있는 곳이다 ^^

다음으론 러브랜드 ㅋㅋ
아... 사실.. 경치 구경을 좋아하는 스퇄이라.. 딱히 가고 싶은 곳은 아니었지만 일행이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ㅋㅋㅋ

사진을 찍기도 애메하고... 밤엔 조명땜에 예쁘다는데.. 낮엔 뭐 그렇지도 않고...
실망 실망.. 입장료만 비싸고...^^;

뭇튼 마지막날 일정까지 무사히 소화하고 컴백 호~오~옴.... ^^

나만의 첫여행은 이렇듯 소소 담백하게 끝이났다 ^^
큰 용기가 필요했지만.. 이번 여행으로 배운 건.. 큰 용기가 없어도 되는 일이었다는 사실이다
-the end- 그리고...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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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쨋 날 이야기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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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관광 버스 첫번째 정거장.. 우도봉에서 만난 사자 ^^

저~기 사자머리 .. 잘생긴 콧대.. ㅋㅋ
기사님의 살명을 듣자마자 알아봤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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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봉에는 푸른 초원이 쫘~악!!
이곳에선 말타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말을 타고 저 초원을 이럇이럇!!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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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봉에서 본 성산 일출봉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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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을 쭉 올라가면 또 다른 경치를 볼 수 있을텐데.. 시간이 촉박해서 난..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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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봉 가는 길의 반대쪽 길도 있는데... 사진에 보이는 등대로 가는 등대공원 가는 길.. 역시 패쓰..시간의 제약이 야속했던..ㅠㅠ (아쉬워서 셋쨋날 다시 우도엘 갔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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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정거장.. 검멀레..ㅋ
고릴라가 엄지 손가락 빨고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해주셨다..
ㅋㅋ 또 단번에 알아차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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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까지 보이는 깨끗한 바다 ^^
동안 경굴이라고.. 1년에 한번씩 음악회를 한다는 그 동굴.. 썰물때가 아니면 들어갈 수가 없다는 그 동굴...역시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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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는 땅콩이 유명한가보다..
땅콩빵, 땅콩아이스크림, 땅콩 쥬스..
모두가 다 땅콩 땅콩 땅콩 ㅋㅋ

시간에 쫓겨 아무것도 못먹은 나는 올레꿀빵(1000원) 하나를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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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아이스크림(3000원)은 뭐지? 하는 호기심에 또 꿀꺽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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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아이스크림에 땅콩 가루가 뿌려진건 줄 알았는데 우도 땅콩을 직접 갈아서 만든 아이스크림에 토핑으로 우도 땅콩을 가득 채워주고 소스로 마무리된 아이스크림이라고 친히 알려주셨다...(댓글로 잘못된 부분 수정할 수 있게 알려주셔셔 감사할 따름..^^) 그래서인지 많이... 고소하고 매우... 맛있었다..ㅋㅋ 하지만 좀 비쌌다는 느낌..^^;;

참!! 얼마전에... 제주도에서는 삼다수가 500원이군요..라는 트윗을 본 적 있는데.. 이건 사실 무근이었다 ㅡㅡ;;

섭지코지 앞 매점에선 800원이었고.. 우도에서는 무려 1000원... 비싸 비싸

그다음 정거장은 서빈 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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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해변이 하얗다.
모래가 아닌 산호가 부서져서 만들어진 해변이랬나? 그래서 눈부시게 하얗고 젖은 발에도 모래처럼 묻어나지 않는다.
이런 해변은 우리나라에서도 우도밖에 없고 그래서 천연기념물이라고 설명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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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빈백사까지 둘러보고 서둘러 마지막 배가 되기전에 우도를 빠져나왔다.
이거 뭐... 우도 맛배기도 아니고...ㅠㅠ 아쉬움이 주렁 주렁~

성산항부터 또 걸어 걸어 근처 맛집(경미휴게소-해물라면)에서 저녁을 먹고 일몰을 보러 무거운 짐을 성산 게스트 하우스에 내려 놓고 서둘러 성산 일출봉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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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이 많아 올라가는데.. 다리가 후들거렸지만.. 그래서 더 정상에 오르니 시원한 바람에...그 상쾌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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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일출봉에서 바라본 우도의 모습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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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이 장관이었다 ^^

성산 일출봉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데 40~50분?정도??걸린다
내려와서 시원하고 달달한 커피한잔 마시는 여유도 부리면서 숙소로 고고!!

그리고 돌아온 성산게스트 하우스^^
같은 방을 쓰게 된 여자분 손에 이끌려 바베큐 파티 하는 곳으로 가게 됐는데 ㅋㅋ
너무 너무 재밌고 유쾌한 사람들을 만나서 다음 날 일정을 함께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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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간판도 없이 유명한 "경미휴게소"

문어라면이라고도 하고 해물라면이라고도 하는 이곳의 별미!!




문어 오징어 바지락 등등 해물 라면답게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 가 있다.
유명해서 가긴 했지만.. 비릿한 맛을 싫어하는 나는.. 별 기대없었는데...
청량 고추로 비릿한 맛이 거의없고 깨끗한 매운 맛과 개운함이 동시에 혀를 자극했다^^
괜히 맛집이 아니었군... 하는 생각하며 한 그릇 뚝딱!! ㅋ



여기저기 낙서들이 이곳의 발자취들을 보여주고 있었고..


해물전문이라는 걸 보여주고 있는 실내..





문어는 역시 국내산 ㅋㅋ

해물라면의 가격은 5천원 ^^
라면치곤 비싼 가격이지만... 해물이 들어갔으니.. 이정도는 기본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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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쨋날 이야기-1]

여행을 가면 절대 빼놓지 않는 아침 산책!!
너무 너무 럭셔리 하게도 오늘의 아침 산책은... 무려 용머리 해안.. 룰루랄라 차비하고 나왔다

일단 게스트 하우스에서 바로 보이는 산방산의 위엄에 압도!!!









아침 산책을 이렇게 멋진 곳에서 하다니..
그냥 경이로울 뿐이었다
원래는 입장료가 2천원인가 있는 곳인데.. 내가 산책을 좀 일찍 나왔더니..
매표소에 사람도 없고.. 안내문을 보니 관람시간이 8시부터^^;;
그래서 시간을 기다리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냥 들어 가길래.. 나도 그냥 뒤따라 들어갔음 ㅠㅠ 결국 도둑 관람 ... 죄송합니다 ㅠㅠ

그리고 게스트 하우스에 돌아가는 길에 산방굴사도 갔었는데.. 입장권 끊고 들어가진 않고 근처 언저리에서 좌불상만 힐끗보고 돌아옴 ㅋㅋ

부지런히 준비해서 서일주 버스 타고 서귀로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
그곳에서 바로 동일주 버스 환승... 신양리 입구 정류정에서 내려서 섭지코지 한바퀴 쭈~욱 돌기 시작!!
역시 나는 걷는 거 하나는 끝내주게 잘한다^^




그냥 걷는 길마저 예뻤던 섭지코지...


가는 길 해변에서 발도 담궈보고..
연풍연가를 찍은 해변도 거닐어 보고..


이건 뭐 카메라만 가져다대면 그냥 그림이 된다^^



드뎌 섭지코지 도착!! ㅋ
이곳에선 주의 할 점이 있다..
휘닉스 아이랜드 쪽으로 들어가면 볼것도 없는데 2000원이라는 입장료를 내야한다.. 하지만 정작 섭지코지는 입장료가 없다는 사실!!!



올인 하우스..^^ 올인 촬영했던 장소인데
관광상품으로 잘 꾸며놨다고 한다. 내부엔 오르골 같은 걸 전시도 해놓고 볼거리가 좀 있나 보지만 난 쿨하게 패쓰~
걍 외부 사진만 한장 찍고 자연의 경치에 흠뻑 취했다



섭지코지는 정말 최고의 경치를 자랑했다..
심장이 쿵쾅 거릴만큼.. ^^




차를 가져온 사람들은 다시 주차장 쪽으로 가야했지만 뚜벅이인 나는 온전한 한바퀴를 돌아서 다시 버스 정류정으로 뚜벅 뚜벅!! ^^

내렸던 버스정류정에서 다시 동일주 버스를 타고 "성산항 입구"에서 내렸다
다음 목적지는 다름 아닌 우도!! ^^
성산항에서 배로 15분쯤 들어가면 우도에 도착한다... 원래는 한시간에 한대씩 있는 듯 한데.. 사람이 많고 특히 주말에는 수시 운항 하는 듯했다



우도에 들어가면 우도 관광버스가 있다^^
5천원에 이곳 저곳 돌아 다닐 수 있다..
하긴 그래봤자 세 군데이긴 하지만..^^
첫번째 정차는 우도봉 두번째는 검멀레 세번째는 서빈백사 ㅋㅋ
젤 멋진 곳들이고 기사님들이 재밌고 친절하게 설명을 잘해주셨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아서 마지막 배 놓칠세라..버스가 만원으되면 맘을 졸여야했다 ^^; 섭지코지에서 시간을 너무 써버린....ㅌㅋㅋ 물론 후회는 없었지만 ㅋ
여차저차해서 난 셋쨋 날에도 우도를 들어갔으니.. 사진들은 다음 편에 한번에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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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이야기]

아~~ 이곳이 제주도구나... ㅋ





여미지 식물원부터 시작!! ㅋㅋ



바로 옆 천제연..



제2폭포...
제3폭포도 갔었지만... 제2폭포가 훨~ 멋졌음





도보로 20~30분 거리에 있는 주상절리대로 이동 중 보이던 경치들~ ^^



씨에스 호텔에 있던 시크릿가든 하지원 현빈 키스벤치ㅋ





끝내주는 주상절리대 ^^





첫쨋날 숙소..산방산 게스트 하우스!!
바베큐 파티를 하면서 좋은 사람들과의 좋은 시간.. ㅋㅋ



시골 치킨... 여행 중 봤다면서 오밤중에 사와서 먹음ㅋㅋ 진짜 대박 맛있었음^^

내일을 위해 취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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