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
내 주장을.. 의견을.. 말하기 위해
내가 해야할 일을 힘들어도 다~ 했었다.
빽도 뭣도 없는 내가.. 내 의견에 힘을 싣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은 그것 뿐이었다.

지금도 그렇다..
이 나라.. 이 사회..가 잘못 되었다고
시원하게 소리치고 욕할 수 있는 것은
내가 했던 선택에 부끄러움이 없고
내가 무관심 하지 않았기에
스스로 당당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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