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일년만에 종인님을 뵈었다^^
평소.. 좋아하는 곳이라는 종인님의 페북글을 봤었는데.. 나도 가보게 될 줄이야.. 신림역 근처에 있는 여우비라는 전통 찻집이다.
분위기도 좋고 사장님도 좋고 차 종류도 많고 맛도 좋은 곳이었다^^
레몬라임을 마셨는데.. 첨엔 너무 오래 우려서 차가 썼다..^^; 하지만 두번째부턴 오~~ 향긋하고 좋았다 ㅋ 번화가 한가운데 조용한 찻집이라니.. 너무 맘에 들었다
하지만 우리가 갈 때..사장님께서 아쉬운 듯이 말씀하셨다^^;
수익성의 문제로 곧 주점으로 바뀔거라고... 으~ 넘 아쉽고 안타까웠다.. 그래도 한번은 와서 즐겼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하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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