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제목이 너무 맘에 드는 책!
나이의 앞자리 숫자가 바뀔 때쯤..
사람은 외줄타기나 하는 듯 불안함과 긴장감을
갖는 것 같다.
내가 잘 살아가고 있는지..
나의 생각과 행동이 나이에 부끄럽지 않는지..
나이와 모습은 어른인데..
나는 과연 정말 어른이 된 건지.. ^^
이 책 제목은 이런 수줍은 생각을 하는 많은 이들에게
채직질이 아닌 도리어 편안함을 준다.
고민할 거 없어 넌 아직도 어른이 되면 멀었어..
너의 고민들은 아직 어려서 그래..^^
라고 얘기해주는 듯하다.
사실 책내용의 만족도는 제목 만큼은 아니었다.
사랑 얘기가 많아서 손발이 오글거리는 부분도 많았다. ㅋ
하지만 수첩에 옮겨 적고 싶었던 가슴 울리는 구절 혹은 마음 예쁜 구절들이 많았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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