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pasta

2023. 5. 8. 13:27

곡성 기차마을에 놀러갔다가 내부 음식점은 맛이 없대서
읍내?로 나와서 식사할 곳을 찾았다
(기차마을은 입장권을 가지고 있으면 재입장이 가능)
딱히 검색을 하진 않고 지나가다가 본 파스타집..
내부가 깔끔하고 젊은 손님들도 식사 중이길래 들어갔는데.. 예약제 식당인지 예약했냐고 물으셨다
순간 당황했지만 다행히 우리 식사도 가능하다고 하셨다

실내가 매우 깔끔하고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크림스파게티

토마토해산물 스파게티

버섯피자

전체적으로 느낀 음식맛은 깔끔했다
우린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는데 사람들 중에는
심심하게 느끼는 사람도 있겠다 싶은?
피자는 고르곤졸라랑 고민하다 버섯피자를 시켰는데
나는 고르곤졸라가 더 맛있었을 것 같다
짝꿍은 매우 만족하며 먹은 걸보면 이것도 취향 차이인듯..

알바인지 직원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무?를 보다가
옆 테이블의 캔음료 요청에 손소독을 하고 캔음료를 가져다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의료인인 내 눈에만 보일 수 있는 사소함이지만
그정도의 위생관념을 가진 음식점 직원....
그 가게의 위생을 통으로 보여주는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뭇튼 기분 좋았던 점심식사 ^^


with 석&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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