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302 espresso in jazz

단국대 병원 길건너에 몇 달 전부터
"2월 오픈 예정"이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사람 발걸음이 드문 이곳에 카페가 나름 크게 준비 중이길래~
궁금하던 차에 이제서야 오픈을 했나보다.

하지만 아직은... 퇴근 시간에 들린 내가..
왠지 첫 손님일 것 같은..^^;

내부 인테리어는 나름 아늑하고
분위기 있다. 재즈도 흐르고~

itistory-photo-1

그리고 카페의 이름에서도 컨셉이 느껴지 듯..
카페 한켠에 드럼과 키보드...^^

itistory-photo-2

연주를 하긴 하나? 누가? 언제? ^^;;
물음표만 뭉게 뭉게~ ㅋㅋ

누구든 나랑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내가 주인이라면.. 공연 예정표를 공지하고 손님이 있든 없든.. 공연을 해서.. 점점 관객이 늘어가길 기대하겠음^^

음... 잘은 모르지만.. 자세히 보니 음향 시설도 다 갖춰져 있는 듯..
와이파이도 사용 가능^^

이 카페는... 특색을 잡지 않으면 자리잡기 쉽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 부디 번창 하시길~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