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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쨋 날 이야기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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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관광 버스 첫번째 정거장.. 우도봉에서 만난 사자 ^^

저~기 사자머리 .. 잘생긴 콧대.. ㅋㅋ
기사님의 살명을 듣자마자 알아봤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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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봉에는 푸른 초원이 쫘~악!!
이곳에선 말타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말을 타고 저 초원을 이럇이럇!!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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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봉에서 본 성산 일출봉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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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을 쭉 올라가면 또 다른 경치를 볼 수 있을텐데.. 시간이 촉박해서 난..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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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봉 가는 길의 반대쪽 길도 있는데... 사진에 보이는 등대로 가는 등대공원 가는 길.. 역시 패쓰..시간의 제약이 야속했던..ㅠㅠ (아쉬워서 셋쨋날 다시 우도엘 갔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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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정거장.. 검멀레..ㅋ
고릴라가 엄지 손가락 빨고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해주셨다..
ㅋㅋ 또 단번에 알아차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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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까지 보이는 깨끗한 바다 ^^
동안 경굴이라고.. 1년에 한번씩 음악회를 한다는 그 동굴.. 썰물때가 아니면 들어갈 수가 없다는 그 동굴...역시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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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는 땅콩이 유명한가보다..
땅콩빵, 땅콩아이스크림, 땅콩 쥬스..
모두가 다 땅콩 땅콩 땅콩 ㅋㅋ

시간에 쫓겨 아무것도 못먹은 나는 올레꿀빵(1000원) 하나를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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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아이스크림(3000원)은 뭐지? 하는 호기심에 또 꿀꺽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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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아이스크림에 땅콩 가루가 뿌려진건 줄 알았는데 우도 땅콩을 직접 갈아서 만든 아이스크림에 토핑으로 우도 땅콩을 가득 채워주고 소스로 마무리된 아이스크림이라고 친히 알려주셨다...(댓글로 잘못된 부분 수정할 수 있게 알려주셔셔 감사할 따름..^^) 그래서인지 많이... 고소하고 매우... 맛있었다..ㅋㅋ 하지만 좀 비쌌다는 느낌..^^;;

참!! 얼마전에... 제주도에서는 삼다수가 500원이군요..라는 트윗을 본 적 있는데.. 이건 사실 무근이었다 ㅡㅡ;;

섭지코지 앞 매점에선 800원이었고.. 우도에서는 무려 1000원... 비싸 비싸

그다음 정거장은 서빈 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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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해변이 하얗다.
모래가 아닌 산호가 부서져서 만들어진 해변이랬나? 그래서 눈부시게 하얗고 젖은 발에도 모래처럼 묻어나지 않는다.
이런 해변은 우리나라에서도 우도밖에 없고 그래서 천연기념물이라고 설명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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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빈백사까지 둘러보고 서둘러 마지막 배가 되기전에 우도를 빠져나왔다.
이거 뭐... 우도 맛배기도 아니고...ㅠㅠ 아쉬움이 주렁 주렁~

성산항부터 또 걸어 걸어 근처 맛집(경미휴게소-해물라면)에서 저녁을 먹고 일몰을 보러 무거운 짐을 성산 게스트 하우스에 내려 놓고 서둘러 성산 일출봉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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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이 많아 올라가는데.. 다리가 후들거렸지만.. 그래서 더 정상에 오르니 시원한 바람에...그 상쾌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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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일출봉에서 바라본 우도의 모습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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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이 장관이었다 ^^

성산 일출봉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데 40~50분?정도??걸린다
내려와서 시원하고 달달한 커피한잔 마시는 여유도 부리면서 숙소로 고고!!

그리고 돌아온 성산게스트 하우스^^
같은 방을 쓰게 된 여자분 손에 이끌려 바베큐 파티 하는 곳으로 가게 됐는데 ㅋㅋ
너무 너무 재밌고 유쾌한 사람들을 만나서 다음 날 일정을 함께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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