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의 슬픔을..
내 하찮은 저울로 가볍게 치부했다.

귀찮음이었다.

핑계거리에 기대어
사람 도리를 하지 못한 오늘...

무겁고 불편한 이 마음에
어찌할바 모르고 있다.

다시는 이런 바보짓 하지 말아야지...
내 마음은 아직 괜찮은 사람이고
싶어하니까..

요행을 꾀하려 한
잘못된 결정과 선택으로
얼마나 무거운.. 마음의 짐을
어깨에 지고 있어야 하는지...
잊어선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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