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를 타러 가려고 반휴까지 내고
스키장으로 달리던 중....

너무 따뜻한 날씨에 길을 틀었다..
방향을 틀어 간곳은 환상의 나라..ㅋ
하지만 멋진 선택이라는 뿌듯함은
아주 잠시.... ㅋㅋ

우린 도착한지 두시간만에 폐장이라는 방송을
들어야 했고 동절기라 운행을 쉬는 기구가 넘 많았다. 으~~아쉬워...^^;;

어정쩡하게 남은 시간은...
예쁜 카페 투어를 하며 보냈다..

카페에 널브러져 했던 루미큐브 땜에
아직도 머리아파~ ^^

길바닥에서 써버린 시간이 더 많았던
나의 금쪽같은 휴가...

역시.. 무작정이란 단어에 설렘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건...
행운이 따라 줘야 가능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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