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서동 커피숍은..
주로 언덕위의 커피나무로 갔었는데..
그 바로 앞에 오월의 숲이란 아주 예쁘고 분위기 있는 커피숍이 생겼다.
커피는 언덕위의 커피나무도 맛있고
리필도 되서 참 좋은데..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안드는 점이 있다. 물컵에서 냄새나..ㅡㅡ
트위터로 정중히 의견을 말씀 드렸지만.. 여전히 개선 되지 않아서..
아쉽지만 발걸음을 끊었다고 해야하나..^^;
뭇튼 근처에 맘에 드는 곳이 딱! 생겨서 완전 다행~
건물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넘 이쁨.
사장님 내외가 친절하심.
소품들이 완전 정성들여 초이스한게 눈에도 보임 ㅋㅋ
여러명이 가서 마루방 같은 곳에 자리를 잡고..수다가 늘어지는 바람에 각자 메뉴 2개씩 맛을 봤다..
그래서 첨 간 곳이었지만
여러번 간듯이 여러 메뉴에 대해 평하기 쉬워졌다 ㅋㅋㅋㅋㅋ
각 테이블이 적당히 공간 나뉨 되어 있음^^
우리가 있던 방에 있던 NA NE MO인형 ㅋ 넘 귀엽!!
아이스크림 토스트였나? ㅋ
차는 처음 내릴 때의 향이 가장 좋아서 그 향까지 전해드리려 일부러 테이블로 와서 내려주신다는 사장님 내외분 ㅋ
다즐링/아썸/ 등등 대부분의 홍차 맛있고 향도 끝내줬다. 다른 차도 소개하고 싶은데 이름들이 기억 나질 않아 ㅋㅋ 뭇튼 다~ 맛있었어요 ㅋㅋ
차 포트 넘 멋져요~ ^^
카라멜 모카..
아메리카노에 생크림이 얹어진
카페 비엔나..^^
아포가토 ^^
색깔까지 매력적이 루이보스차..
우린 향에 취해... 맛에 취해..사람에 취해..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with 귀퉁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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