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402 espresso in jazz

2012. 4. 3. 09:53

퇴근 후 동료들이랑 저녁을 먹고 헤어지려다
지나는 길에 한창 공연 중인 이 카페 발견!!!
오픈 때 가보긴 했지만 공연은 본 적 없었고..
이곳 사장님께서 친히 내 블로그에 댓글로 공연을
추천하셨기에 동료들 선동해서 들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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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맹인 나도...
콘트라베이스의 소리..
색소폰의 소리..
일렉 기타의 소리..
드럼의 소리..
하나 하나 들어보려 집중했다^^
1부 중간부터 2부 끝까지 다 봤는데..공연 매우 굿^^
담에 또 가야지..생각했다...^^
공연 일정표를 보니..여러 공연팀이 돌아가는 듯..

이 곳의 절대 매력은 커피 한잔 값이면
멋진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고려해야 할 점도 있다.
조용히 대화를 나누고 싶은 분들은 공연 시간을 피해서
가는게 좋겠다.
공연 시간엔 대화가 힘들고 공연팀에게도
실례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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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배꼽 잡게 했던.. 홍차라떼..ㅋ
매우 달다... 진짜...완전 달다 ㅋㅋ
그리고 스푼을 부탁했더니 ㅋㅋ
킹왕짱 자이언트 스푼...일명 밥숟가락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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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아~~다시 봐도 웃겨 ㅋㅋㅋ

너무 달다고 했더니 다시 만들어 주셨다는...
너무 너무 친절하셨다^^ 하지만 여전히 달았어ㅋㅋ

뭇튼 계획없이 들린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with 종윤&서연&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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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문을 닫고 파리바게트로 바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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