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12 옥수사

2012. 1. 14. 09:08



바지락 칼국수로 유명한..
천안 신부동의 옥수사..
하지만 굴과 조개를
별로 안 좋아하는 나에겐...^^;;;

이곳은 수육도 맛있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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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1 coffee luce

2012. 1. 1. 15:31

^^ 2012년 새해.. 그리고 첫 날... ㅋ
눈이 펑펑 쏟아졌다..
눈이 오면 강아지 마냥 방방 뛰는 나!
기분은 끝없이 올라가고 가슴은 쿵쾅 쿵쾅 뛰고.. 아직은 어리고 싶은가 보다^^

눈내리는 창밖을 보며
조용한 커피 한잔..
아...완벽한 1월1일이다 ^^





카페 안은 언제나처럼 따뜻하고 조용했고.. 그리고 예뻤다^^




눈도 제대로 뜰수 없게..
눈이 내렸다.
모자도..우산도 없었지만..
빨간 목도리에 내려 앉은 눈이
너무 좋았고 행복했다^^ 

with 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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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가는 이곳은... 참 편안하다



녹차라떼.. 데코 넘 이뿌당~ ㅋㅋ


손잡이 불편한..아주 예쁜 잔에 주길래.. ^^;; 염치 불구.. 손잡이 편한 머그잔에 달라고 부탁해서 다시 받은 아메리카노 ㅋㅋ 이 잔도 나무 예쁨^^ 나..너무 편한 것만 찾나?



^^ 달콤한 와플... 자꾸 자꾸 손이 가서 내가 거의 다 먹음 ㅋㅋㅋ

여긴 샹그리아도 참 맛있는데...^^
담에 가면 샹그리아 먹어야징~

with 싱언니 & 션언니 & 희나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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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7 메콩타이

2011. 12. 28. 00:15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냠냠...
배가 좀 차니까..
더이상 손이 안가는 ㅠㅠ
내 입맛이 아니야..


월남쌈 ㅋㅋ 야채 썰어진 것 좀 보셈 ㅠㅠ 넘 두꺼워 ㅋㅋㅋ




양지 쌀국수 ㅠㅠ 국물이...끝내줬으면..좋았을 것을 ㅠㅠ 아쉽..

볶음면 사진은 찍지도 못했넹 ㅋㅋ

2차 저녁 먹으러 갑시다!!!를 외치며 나왔음 ^^;

with 싱언니 & 션언니 & 희나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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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5 애플비

2011. 12. 26. 20:21

^^ 천안 쌍용동에 있는 애플비..
날이 날이니만큼 예약 못한 우린..
부지런을 떨어야했다 ^^
이번 크리스마스는 주말인데다
눈이 펑펑 쏟아졌으므로...
어딜가나 사람이 득실 득실~ ㅋㅋ



애플비는 가격대비...
아주 만족스럽다..^^

평일 오후에 갈 수 있다면 더더욱 올레~ ^^
메인 요리가 없어지고 즉석요리 코인이 생겼다. 코인을 먹고 싶은 음식 통 안에 넣으면 만들어서 가져다 주는데.. 스테이크도 크림 새우도 까르보나라도..모두 모두 맛있었다.
배불러서 짬뽕을 못 먹어본게 아쉽!
(먹느라 사진 못찍음 ㅋㅋ )




둘이서 갔지만 테이블을 보라...
남들처럼 한접시씩 가져다 먹는 우리가 아니다... ㅋㅋ
일단 깔아놓고 편안히 수다를 즐기며 냠냠..^^
특히 피자...완전 맛있음 ㅋ 치즈도 풍성하고.. 따뜻함을 유지해 주는 통안에 보관을 해서 진짜 맛있다^^
이것은 후식도 맘에 든다..쿠키도 맛있고 케잌도 맛나.. ㅋ

커피도.. 드립카피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카페라떼까지 준비 되어 있고..
음료수와 아이스크림도..물론 완벽하다 ㅋㅋ

벌써 한달동안 두번을 갔는데 또 가고 싶은건..요즘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는 내 몸뚱이를 탓하고 싶다 ^^;;;

P.S 개인적으로 뷔페나 샐러드바가 있는 음식점은..여자들끼리 가는 걸 추천한다...
식사도 하고 수다도 떨고 후식까지 알뜰히 먹고, 즐기고 오려면.. 빨리 먹고 배부르자마자 일어나겠다고 졸라대는 남자들이 낀 모임보다 여자들끼리의 모임이 훨씬 더 좋기 때문이다.

with 기옥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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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3 가배향내

2011. 12. 23. 23:13

처음으로 와 본.. 이 카페는..
가는 길이 아주 외지고 가로등이 없어 밤엔 좀 무서울 정도로 어두운 길도 한참 가야한다.
거기에 차가 없으면 갈 수 없는.. 버스마저 버린 이 곳!! ㅋㅋ (버스 종점에서도 한참 들어와야 하기 때문 )
하지만.. 힘들게 찾은 진주알처럼 너무 맘에 드는 곳!!
일단 예쁘고 조용하다..
커피맛은...^^;
내가 커피맛을 잘 몰라서 거기에 대해 논 할 순 없지만 핸드드립 커피...
뭐 나쁘지 않은 것 같다.. ㅋ



밤이라 조명으로 더욱 예뻐보이는 카페 입구..







아기자기 한 소품들로 꾸며진 카페 실내 모습^^ 예쁘죠?




2층까지 있는데... 2층에서 본 모습^^ 2층엔 좌식 테이블도 있다 ㅋ





가배향내..가 무슨 뜻인지 물어보려고 했는데... 메뉴판 앞장에 잘~ 설명 되어 있었다^^



메뉴판..^^ 가격은 뭐...다른 곳이랑 별 차이 없는 듯!




여러 명이서 가서 여러 종류의 커피를 시켜 마셨는데...데코 예쁜 라떼만 하나 찰칵!! ㅋ

뭇튼 차 있는 사람과는 꼭 다시 와야지...생각했던 곳이었음 ^^





with 귀퉁뱅이 (종윤 & 서연 & 승호 & 윤숙 & 미진 & 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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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일년만에 종인님을 뵈었다^^
평소.. 좋아하는 곳이라는 종인님의 페북글을 봤었는데.. 나도 가보게 될 줄이야.. 신림역 근처에 있는 여우비라는 전통 찻집이다.
분위기도 좋고 사장님도 좋고 차 종류도 많고 맛도 좋은 곳이었다^^


레몬라임을 마셨는데.. 첨엔 너무 오래 우려서 차가 썼다..^^; 하지만 두번째부턴 오~~ 향긋하고 좋았다 ㅋ 번화가 한가운데 조용한 찻집이라니.. 너무 맘에 들었다
하지만 우리가 갈 때..사장님께서 아쉬운 듯이 말씀하셨다^^;
수익성의 문제로 곧 주점으로 바뀔거라고... 으~ 넘 아쉽고 안타까웠다.. 그래도 한번은 와서 즐겼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하나? ㅋ

with @5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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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2 동대문 투어

2011. 12. 13. 01:03

동대문 중고 서점의 거리와 문구완구의 거리를 구경하기로 하고 태완오빠랑 발걸음을 옮겼다.




동대문역에서 중고서점의 거리로 이동하는 길에 쇼핑센터를 지나갔는데..원단이며 단추..각종 재료들을 파는 곳이었다^^ 볼거리가 너무 많고 신기했다.이런 저런 재료들을 사다가 무언가 만들어 보고 싶어지는 순간이었지만 솜씨가 없는 관계로 쿨하게 접었다는 ㅋㅋ



중고서점의 거리는 TV로는 본적 있었다..한번 쯤 가보고 싶었던 곳!! 우연찮게 구하던 책이 눈에 띈다면 대박이겠지만..생각만큼 찾기 쉬워보이진 않았다..그냥 구경하다가 평소 읽고 싶었지만 놓쳤던 책이 있어 산다면..그건 좋을 듯..중고가라 일단 싸니까..^^





문구완구의 거리는 기대했던 만큼 신기한게 많거나 볼거리가 많진 않았다.물론 기대가 컸던 것도 있다.^^
아이들 줄 소소한 산물들을 찾는다면 한번쯤 들려볼 만한 곳! ㅋ

대세는 앵그리버드인듯 했다. 거의 모든 장난감 인형이 앵그리버드 캐릭터였음..그중에 가장 내 맘에 들었던 놈은..이 앵그리버드 새총 ㅋㅋ

주위에 있는 꼬맹이들에게 선물 할 시계를 샀다 하나에 겨우 3천원 ㅋㅋ
적은 돈으로 생색내기 프로젝트가 가능할 듯하다 ㅋ 그리고 또각이 세트 ㅋㅋ 3만원짜린데 크리스마트기획 세트로 만원에 판다고 하길래 낼름 사버렸다 ㅋㅋ 얼마나 쓸진 모르겠지만.. 예전부터 살까말까 하던거라..방문기념으로 사버린 ㅋㅋ

오늘 동대문 투어는 너무 너무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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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셰프의 국수전

^^ 태완오빠가 시켜주는대로 먹었는데 모두 모두 맛있었다


국수 육수는 담백했고..

이건 와규불초밥인데..그자리에서 토치로 바로 익혀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ㅋ 맛은 더 좋았음^^

내가 먹은 대한 돈부리는 우리나라의 각종 전들이 올려져있는 밥이었는데..배가 터져도 다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맛있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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