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 남포집

2019. 2. 19. 17:04

블로그 검색은 믿을 수가 없는데...
짝꿍이 어쩌다 찾은 대천 맛집^^
이 곳은 지도앱에서 근처 맛집을 검색해서 후기를 확인 후 다녀온 곳이다...
블로그 검색은 가짜가 많은데 지도앱 검색은 그나마
신빙성이 있는건지 얻어 걸린건지.... 아주 맛있었던 곳^^

가볍게 점심을 먹고 싶어서 한구룻 음식을 찾던 중
손칼국수집을 찾았다...

근데 막상 도착해보니 해도해도 너무 허름한 이 곳 ^^;


이곳엘 들어갈 지 말지를 고민해야했다 ㅋㅋㅋㅋㅋㅋ

이왕 온김에 먹어보자... 하고 들어갔는데....
사장님 완전 무뚝뚝 ㅋㅋㅋㅋㅋㅋㅋ

매운 칼국수 하나랑 안매운 칼국수 하나를 주문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난로에 계란..... ㅋㅋ


셀프로 가져와야하고 두개에 천원이라고 적혀있음 ^^


먼저 나온 밑반찬...
알맛게 익은 무김치와 칼국수에 어울리는 신김치...
맛있다 ㅋㅋㅋ
배고픈데 칼국수 언제 나오나... 목 빠지는 줄~~ ^^


아.... 그릇이 커보이지 않았는데 대박 깊음 ㅋㅋㅋㅋ
그래서 양도 많음 ㅋㅋㅋ


전체컷!!! ^^

맛은 와우~~~ 엄청 맛있다 계속 계속 손을 움직이게 하는 맛 ㅋㅋㅋㅋㅋ 안매운 칼국수에는 굴도 서너개 들어갔었다고 하는데... 어쩌다 들어간건지 안매운 칼국수에만 원래 들어가는 건지 모르겠음 ㅋㅋ
어차피 나는 굴을 못 먹음 ㅋㅋㅋㅋㅋ

너무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다 ^^
사실 이런 곳은 맛은 있는데 위생적인건... 잘 모르겠음ㅋ
할머니의 손맛처럼 맛있고 할머니처럼 대충 대충하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만족스러웠다 대천 가면 한번 들려 볼 그런 곳 ^^
남희석이랑 끌어안고 찍은 사진 걸려있었음 ㅋㅋ

2019.02.18. with 석

'나의 발자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주 삼대째 손두부  (0) 2019.03.13
저렴하게 백일해 백신 접종 하기  (0) 2019.03.13
개화 예술 공원 속 리리스카페  (0) 2019.02.19
대천 여행  (0) 2019.02.17
마카오 먹거리  (0) 2019.02.06


트랙백  |  댓글 

대천 여행

2019. 2. 17. 18:21

무료 숙박권이 생겨 월욜 연차를 쓰고 대천엘 왔다
우와~~~~~ 아직 바람이 칼이다...
내 귀 어디에 있니... ㅠㅠ
사정이 생겨 계획보다 늦게 숙소에 도착했다 ㅠㅠ
오후4시 도착.....

가보려고 했던 개화 예술 공원은 동계기간 단축 운영
5시까지 입장... 5:30분면 문 닫는단다 ㅠ
숙소에서 가는데만 30분 걸리는데.... ㅠㅠ
사실 진짜 가보고 싶었던 곳은 죽도 상화원...
ㅋㅋㅋ 이 곳은 알아보니 4월에 개장...
동계기간엔 아예 운영을 안함 ㅋㅋㅋ

겨울 대천 여행 망 ㅠㅠ
수산 시장도 가봤지만 ㅠㅠ 나는 회를 먹지 못하는데
여기 저기서 계속 호객 ㅠㅠ 물고기 구경 못하겠뜸 ㅠㅠ

대천 해수욕장을 따라 산책을 했다..
역시 서해도.... 겨울 바다는 예쁘구나.....
노을지는 것까지 보고 싶었지만 칼바람에
귀가 사라질 것 같아서 포기 ㅠㅠ



그냥 짝꿍이랑 잘 쉬었다 가는데에 만족을 해야하나...
내일 아침 일찍 개화 예술 공원은 가봐야겠다...
유명한 리리스카페 가보고 싶오~~~~
가서 브런치 먹어야지~~~^^
조식뷔페 포기하고 가는데 브런치도 팔겠지? ^^;;;

2019.02.17 with 석

'나의 발자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천 남포집  (0) 2019.02.19
개화 예술 공원 속 리리스카페  (0) 2019.02.19
마카오 먹거리  (0) 2019.02.06
강릉 여행  (0) 2018.07.31
강릉 숨어있는 집 펜션  (0) 2018.06.07


트랙백  |  댓글 

120211 대천 여행기

2012. 2. 12. 17:15

숙소를 들어가기 전...
회를 뜨러 잠깐 들린 대천항 수산시장^^


도다리도 땡겼지만...
우린 매운탕을 먹지 않을 거라..
광어로 초이스~ ㅋ


ㅋㅋ 실하다...우럭 한마리는 써~~비스ㅋ


수산시장이라 그런지..
길가 포장마차에서 새우튀김을 판다.
뭐...맛은....음....새우맛? ㅋㅋ


회를 들고 곧장 숙소로...ㅋ
한화리조트... 몇년 전에도 다녀왔었는데..
우와~ 언제 리모델링 한거지?
어쩐지 예전보다 비싸졌더라니.. ㅋ




객실마다 컬러 컨셉이 잡혀져 있다^^
블루 레드 그린..우리 객실은 그린 컨셉ㅋ
오션뷰 객실은 아니었지만 전망도 나름 괜츔.



우리의 저녁 식탁은 푸짐 그 자체였다 ^^
보기만해도 배부른 ㅋㅋ



"귀퉁뱅이를 위하여~" ㅋㅋ



아주 아주 늦게 잤지만..포기할 수 없는
아침 산책!! ^^



불가사리.. 너무 예쁘다 ㅋ



아침... 바다... 아직은 찬 공기...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



여기저기.. 맘 전하는 척.. 자랑질하기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나의 발자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0307 무스토이  (0) 2012.03.07
120302 espresso in jazz  (5) 2012.03.02
120210 세나클 신부점  (0) 2012.02.10
120208 월남쌈 자연향  (0) 2012.02.09
120203 시골뚝배기  (0) 2012.02.03


트랙백  |  댓글 
이전 |  1 |  다음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