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해서 19금이 된 영화...
개인적으로 잔인한 영화를 좋아하지도 않고 잘 웃어지지도 않아서 피하는데... 동료의 적극적인 추천과 함께 블랙코메디라는 말이 혹해서 보게 된 영화...

역시나 잔인하다 ^^;;;
하지만 그런 장면은 영화의 전반적인 메세지를 가리지 않는다
피를 보면 구역질이 나는 악당... 자신의 손아귀에 사람들을 넣고 좌지우지 하는 악당이 본인의 손엔 피를 묻히지 않으려 한다... 게다가 사람들을 죽이는 이유도 이 세상을 위해서란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 어디서 많이 본 듯한데..... 국회의사당?? ^^;;

세상을 구하는 선을 행하는 부류도 귀한 혈족이 따로 있다고... 계급사회를 지키려하지만... 결국은 평민 출신이 세상을 구한다... 계급사회 타파!

유심칩 하나로 전 세계인을 조종한다는 발상 또한 지금의 우리 시대를 잘 투영한다

그리고 또한가지~~
악당은 인간에게 악의 메세지를 따로 집어넣은 것이 아니다 다만 절제력을 잃게 만드는 것만으로 서로를 죽이게 하는...
지금 우리네 사회랑 비슷해 보인다

벌써 단 몇일 동안 총기 사고로 몇명이 죽었나.... ㅡㅡ

블랙코메디...
그리고 적절한 OST
만족스러운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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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코미디 방자전의 여운을 기대하고 봤던 영화인데... 그냥 야했던 영화..ㅡㅡ
내가 잘 몰라서 그런지... 쓸데없는 정사신도 있었고.. 스토리는 결국 뻔한 궁안에서의 권력 다툼..



애정결핍 캐릭!!
처음엔 엄마한테 질질 끌려다니더니..
나중엔 선황후에게 질질 끌여 다니는..
여자한테 잘 못 걸리믄 큰일 난다는 사실을 아주 잘~ 보여줌 ㅋ



왕의 이복 동생을 만든 후궁이기에 치열했던 삶 속에서 독해질 수 밖에 없었다고 관객을 설득하는 부분이 화상 자국!!
불길 속에서 아들과 겨우 살아 남은 후..
후일을 도모하고 왕을 죽음으로.. 아들을 왕으로...좌지우지 한 여인!!
하지만 아들의 연정까진 어찌하지 못하는건가봐...



사랑하던 여인에게 배신 당해 복수를 하는 남자.. 믿지도 못하면서 무슨 사랑을 했다고... ㅡㅡ;; 절망의 끝에서 내민 손을 뿌리친 남자를 "미안해..나는 몰랐어..."하면 다시 사랑하게 되는 줄 아나? 쯧..



결국 모든이가 이 여자의 희생양이 된다..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누월에도 서리가 내린다지...

그나저나... 저렇게 이쁜 얼굴로..
야한 영화에 나오는 여자로 이미지 굳히기 해버린 조여정 ㅠㅠ 안타깝다..
방자전만 같았어도 영화가 너무 좋아서 좀 벗었나보다... 했는데...
이번 영화는 주인공 계속 할라고 그냥 벗은 느낌.. ㅠㅠ

with BS2 (무슨 생각으로 같이 본건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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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4 맨인블랙3

2012. 6. 2. 18:04



이 영화를 보기 위해 1편과 2편을 틈틈히 시간을 쪼개어 복습까지 해주는 성의를 보였다 ㅋㅋ



아~~ 외발 오토바이 ㅋㅋ 완전 멋쪄~



나.. 저거 진짜 가지고 싶어..
기억을 맘대로 삭제하다니...
좋은건가? 나쁜건가??? ㅋㅋ



달 감옥에 갇혀있던 범죄외계인^^

맨인블랙3는 시간여행을 한다..
미래를 바꾸기위해 과거로 고고씽하는 외계인을 무찌르자... ㅋㅋ

초코우유가 땡기는 건... 시간의 세계에 혼돈이 왔을 때라나... ㅋㅋㅋ

재밌게 봤어요~ 맨인블랙3!!!

with B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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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8 돈의맛

2012. 5. 21. 21:14



웃기지도 않고
야하지도 않고
감동스럽지도 않고
재밌지도 않은데....

내용은 영화 하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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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5 어벤져스

2012. 4. 28. 17:44

나는 허무맹랑한 영화는 별루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슈퍼 히어로의 열혈팬인 지인때문에
보게 된 어벤져스..^^




예전에 토르랑 아이언맨을 보긴했지만 기억이 가물~
영화를 재밌게 보기 위해 인터넷에서 등장인물들에
대해 공부까지 했다는 ㅋㅋ



쉴드의 리더지만 비중은 별로 없었던 닉 퓨리



토르^^ 어벤져스 멤버들과 힘을 합치게 되는 계기를
잘라먹은 듯해서 좀 아쉬웠음



바람둥이 재력가 아이언맨





오호~~~ 배너 박사.. 헐크



심리를 어찌나 잘 이용하던지...^^;;
유도심문 전문가ㅋ 스파이 ㅋㅋ 블랙 위도우



가슴 콩닥콩닥.. 호크 아이 넘 잘생겼어~ ㅋ



냉철한 리더 ㅋㅋ 캡틴 아메리카ㅋ





나쁜 놈은 역시 나쁘게 생겼음 ㅋㅋ
토르에 대한 복수심 불타는 동생 로키 ㅋ

3D 별로 안좋아하는데... 완전 잘 만들었다
트랜스포머 3D와는 완전 급이 다름^^
너무 너무 재밌게 봤다

with BS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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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환자의 감동 실화..
전신마비 환자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얼마나 특별한 우정인가을 알수 있었다.



생활 보조금이나 타기 위해 온 전과자 드리스..






누가보아도 위험 인물인 드리스는 환자에 대한
기본 상식도.. 배려도 없다.
하지만 필립은 그런 드리스가 좋다.
본인을 장애인으로 대하지 않기 때문이다.
꼼짝도 못하는 자신에게 벨이 울리는 전화를 건네주는 드리스..
배려없는 말과 행동이 필립을 평범한 사람으로
만든다.
엉뚱한 사고뭉치지만 따뜻한 드리스는
필립과 진짜 친구가 된다.





서로의 아픔을 얘기하고.. 마음을 다독여주는
그런 진짜 친구..



실제 주인공인가보다...

환자들이 느끼는 절망감...
다 안다고 하면 위선이다.
"죽고 싶어도 스스로 죽을 수도 없다"라는 말을
필립이 했을 때... 절망감이 내게도 느껴졌다.

이 영화는 내 스스로 반성하게 하는 영화였다.

with 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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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1 배틀쉽

2012. 4. 12. 19:47

배틀쉽을 검색하면 장르에 SF, 액션, 전쟁이라고
나온다. 하지만 난 코메디로 봐버렸다 ㅋ






이 캐릭...꼴통이라는 말밖에.. ㅋㅋ
주인공인데..꼴통이야 ㅋㅋ



주인공이기에 여친은 이 정도 ㅋㅋ
직업이 물리치료사여서 더 관심갔었다.
미국의 재활치료/운동을 살짝 엿볼 수 있음



주인공 하퍼와 처음엔 티격태격 했지만 결국 힘을
합쳐 외계인을 무찌르는 캐릭..
미국과 일본의 협력이라도 보여주는 건지..^^;



어느 전쟁 영화에서나 그렇듯..
홍일점 여군은.. 여타의 찌질한 남자보다 더 멋진
캐릭으로 나온다ㅋ





사실... 처음부터 나를 빵터지게 한 장면이.. 여기!!
바다 한가운데서 저렇게 큰 물체가 거대한 파도를
일으키며 움직이고 서로의 공격으로 폭발을.. 빵!빵!
그러는데도 구명 보트는 절대 뒤집어지지 않는다ㅋ
최신식 함선보다 더 대단함 ㅋㅋ
여기서 나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



외계인은 왜케 약한건지...
설정 자체가 엉성하다 ㅋㅋ
생명체를 구분해서 공격하는 듯도 했지만
뭐..별 의미 없는 장면이었음 ㅋㅋ

너무 코메디로 봐서 아쉽긴 했지만 뭇튼 재밌게 봤다
진지하게 보면 결말이 허무할 수 있음ㅋ

with BS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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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유치할 것 같아서 끌리지 않았었는데
시사회 다녀온 트친이 너무 재밌대서..
고고씽~ ^^





김옥빈의 핑크 헤어는 그야말로 파격 ㅋㅋ
원래 그렇게 눈빛 연기가 매력있었나?^^
눈물이 그렁거리는 슬프지만 악에 바친 눈빛..
악착같은 삶을 보여주는 눈 빛..
팜므파탈의 눈빛이지만 무겁지 않은 캐릭..





그냥 막 때려주고 싶은 캐릭ㅋㅋ



치밀하고 이성적이지만 따뜻한 캐릭^^



딱봐도 나쁜 놈 ㅋㅋ



딱봐도 웃긴 놈 ㅋㅋ

아무 생각없이 막 웃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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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7 건축학개론

2012. 3. 17. 22:52



영화는 보고 싶은데 뭐가 재밌는지 모르겠고..
개봉영화 뒤적이다 초이스한 이 영화!!

해품달 한가인의 연기력 논란과 아이돌 수지 캐스팅으로 살짝 망설여졌지만..
의외의 선전!! ^^



손목 때리기는 사랑에 빠지게 할지 몰라요~^^



첫눈 오는 날 만나자..
이런 약속은 신중해야해요~^^



각 자의 방법으로 마음을 나눈 이 두 사람..



세월이 흘러 다시 만나도 티격 태격^^
친구란 이런건가봐... 너무 예쁘다..



이 장면.... 아~~~



이 영화를 흥행하게 만들 최고의 감초!!!
이 친구... 너무 좋으다~~ ^^

내내 웃음이 그치지 않았고..
풋풋했던 내 지난 날도 떠올리고 싶게 한 영화..

그리고 젤 크게 느낀 점은..
남자의 첫사랑... 너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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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1 화차

2012. 3. 11. 23:45



아... 이 영화..뭐랄까...
끝까지 집중하게 만드는 영화?

세상은 잔혹하고...
처절하리만큼 살고자 했던 여자..
그리고 그녀를 사랑했던 남자..



사랑스러웠던 선영.. 갑자기 사라진다.
그녀를 쫓는 문호..

29살인 선영은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었다.

이 영화..정말 너무 좋았다.
평범한 내 일상이 지루하다고 느낄 때..
그런 나를 채찍질하는 영화..



with BS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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