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으로 육아를 병행 하다보니....
우울감이 찾아왔다
나는 늘 바쁘게 살고 있는 것 같은데... 남들보다 뒤쳐지는 것 같고
자기 발전은 남의 얘기인 것 같고...
뭔가 거창한걸 하기엔 시간도 에너지도 부족했다
그래서 찾아온 우울감.....
빠져나오기 위해 내 생각부터 바꿔야 했다

운동? 하루에 단 5분만 뛰어도 나는 운동의 효과를 볼 정도로 바닥이다
그럼 난 5분만 시간을 내면 된다는 거였다...허허 쉽군..

영어공부....
학원을 가거나 연필을 잡고 책상머리에 앉아 있을 시간은 없지만
핸폰 어플 틀어 놓고 주절거릴 순 있다
스픽 결제 전에 고민했던건...
내가 1년을 꾸준히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하기가 어려웠다
근데 생각을 바꿔 한달만 하다가 그만둬도 1년치 결제금이 한달 학원비 정도 쁀이다 한달 학원 다녔다고 생각하면 된다 한달이라도 공부한게 어디냐..라고 생각하니 결제가 쉬워졌다

나를 망설이게 하는 건 결국 내 생각이었다

나는 스픽을 1년치 결제했고 지금 3달째 매일 주절거리는 중이다
출근 준비 하며 화장하며 단 10분... ^^
내가 뭐 시험 준비하는 것도 아니니 가볍게 공부할 수 있고
매일 하다보니 재미도 있고 일단 강의 코스를 내 수준보다 살짝 낮춰하니 어렵지 않다 ^^
특히 엄빠영어? 코스는 아이들과 할 수 있는 대화를 배우니 육아 중인 나도 너무 재밌고 엄마가 자꾸 중얼거리니 아이도 영어에 관심을 갖는다
의외의 효과 득?? ㅎㅎ

나는 그렇게 육아 우울감에서 빠져나왔다

일단 뭐든 시작하세요.... 이 말은 내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
누구나 알면서도 시작이 어려운건 나포함 모든 이들이 마찬가지다
생각을 바꿔봐요 .... 그럼 좀 시작이 쉬워져요 ~~ ^^

스픽 결제시 친구 초대 할인 코드로 결제하는게 가장 저렴했다
무료체험을 하면 할인코드 적용이 되지 않아서 찾아보니
탈퇴했다가 재가입후 할인 코드를 사용하면 된다기에 나도 그렇게 고고!
할인코드링크 통해 결제 페이지 들어가서 가입 및  결제할 때 할인되는데 7일 이내로 해야하는 조건도 있었다 흠~~~ 다 알아보고 젤 싸게 결제
함...뿌듯 ㅋㅋ 아마 지금 같아선 내년에도 재결제 할 듯 ㅎㅎ
누가 되었든 제 경험이 힘을 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제 할인 코드 안쓰셔도 되요 누구의 것이든 쓰시고
밝고 즐거운 일상 보내시길 바라요  ^^

https://app.usespeak.com/kr-ko/i/DEOYPN

Speak - The English learning app that gets you speaking

Interactive English lessons where you actually speak out loud, powered by the latest speech recognition AI technology!

app.usespeak.com



'나의 발자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랑드 카페  (0) 2023.05.08
봄pasta  (0) 2023.05.08
안성 스타필드 아쿠아필드 후기 (커플 이벤트 1+1이용)  (0) 2022.03.09
제천 모노레일  (0) 2021.08.07
청주 삼대째 손두부  (0) 2019.03.13


트랙백  |  댓글 

가랑드 카페

2023. 5. 8. 13:40

곡성 읍내? 카페
관광지라 근처에 카페가 많았지만 유독 눈에 띄던 카페..
가랑드...
테이크 아웃을 했는데....
우와~~~ 종이리드 처음봐 😮😮

환경친화적인 컵은 너무 인상적이었지만
커피맛은 내 입에 너무 썼다 ^^;;;
짝꿍는 그냥 보통이래....^^;;;

점식 후식으로 커피를 사러간 짝꿍이 뭔가를 잔뜩 들고 왔다 주문하면서 검색했더니 유명한 곳이었단다..
그래서 유명한 디저트 몇개 사봤다고 ㅋㅋ

이 카페에서 유명하다는 토란만쥬...
먹어보니 매우 달달^^

쓴 커피와 찰떡궁합 만쥬 ^^
그래서 커피가 썼던건가....^^;;;
떡파이도 유명하대서 사왔다는데....오잉?
당장 먹을 수 없는 냉동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
짝꿍 당황쓰~~~ ㅋㅋㅋ
결제 후에 냉동이라고 알려줬다나 ㅋㅋ

다녀와서 알게 된 곡성 유명 디저트카페 ^^
유명한지 몰랐어 ㅋㅋㅋㅋㅋㅋ 쏘리~~
토란 만쥬 맛나요 떡파이는 아직 시식 전
커피는 아쉬워요 ㅠㅠ
후기 끝!               with 석&sea

'나의 발자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픽 이용 후기 + 육아 우울감 탈출 ^^  (1) 2024.03.21
봄pasta  (0) 2023.05.08
안성 스타필드 아쿠아필드 후기 (커플 이벤트 1+1이용)  (0) 2022.03.09
제천 모노레일  (0) 2021.08.07
청주 삼대째 손두부  (0) 2019.03.13


트랙백  |  댓글 

봄pasta

2023. 5. 8. 13:27

곡성 기차마을에 놀러갔다가 내부 음식점은 맛이 없대서
읍내?로 나와서 식사할 곳을 찾았다
(기차마을은 입장권을 가지고 있으면 재입장이 가능)
딱히 검색을 하진 않고 지나가다가 본 파스타집..
내부가 깔끔하고 젊은 손님들도 식사 중이길래 들어갔는데.. 예약제 식당인지 예약했냐고 물으셨다
순간 당황했지만 다행히 우리 식사도 가능하다고 하셨다

실내가 매우 깔끔하고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크림스파게티

토마토해산물 스파게티

버섯피자

전체적으로 느낀 음식맛은 깔끔했다
우린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는데 사람들 중에는
심심하게 느끼는 사람도 있겠다 싶은?
피자는 고르곤졸라랑 고민하다 버섯피자를 시켰는데
나는 고르곤졸라가 더 맛있었을 것 같다
짝꿍은 매우 만족하며 먹은 걸보면 이것도 취향 차이인듯..

알바인지 직원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무?를 보다가
옆 테이블의 캔음료 요청에 손소독을 하고 캔음료를 가져다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의료인인 내 눈에만 보일 수 있는 사소함이지만
그정도의 위생관념을 가진 음식점 직원....
그 가게의 위생을 통으로 보여주는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뭇튼 기분 좋았던 점심식사 ^^


with 석&sea





트랙백  |  댓글 
이전 |  1 |  2 |  3 |  4 |  ··· |  68 |  다음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