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모노레일

2021. 8. 7. 16:14

홍콩 피크트램을 탔던 기억이 떠오른다
피크트램을 타기 위해 아주 아주 긴 줄을 서고..
조금이라도 덜 기다리기 위해  추가금액을 주고 샀던 패스트티켓?
하지만 생각보다 열차 운행 시간이 짧았고 큰 감흥이 없어서 크게 실망했던 홍콩의 추억.....

홍콩을 다녀온지 얼마되지 않아
나랑 짝꿍은 제천 여행을 가게 되었다
제천 관광에 대해 알아보던 중 모노레일이란 걸
알게되고 큰 기대없이 갔던 그 곳....
우리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우리가 갔을 땐 우연인지 ...사람도 없어서  티켓을 사고 바고 출발!!! 우리만 출발 ^^;;;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엄청난 스릴.... 긴 여정..... 저렴한 비용...훌륭한 경관까지..
너무너무 대만족했었고
왜 이렇게 좋은 관광요소가 입소문 나지 않은건지
안타깝기만 했다
홍콩의 피크트램따위에 그 큰 돈을 쓰다니....
모노레일 10번 타는게 훨 낫다는 짝꿍과 나의 후기 ^^

제천 가면 무조건 꼭 다시 들리리라 다짐하며
몇 년이 지난 후기를 남겨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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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펀드를 아주 알차게 말아먹었다
그렇다고 버릴 수도 없는 펀드 ㅠㅠ
시간을 흘려 잊기로 했다
이왕 잊을거 어떻게 하는게 가장 효율적일까 생각하다가
자식에게 증여세 면제 한도로 증여를 하기로 했다
일반 서민들에게 흔한 일은 아니어서 은행에서도
우왕좌왕했지만 그래도 양도 완료 했다
현재 평가금액은 증여세 면제 구간.....
언젠가 다시 회복하겠지..희망을 가지며 증여했다
나중에 회복해서 원금이 되었다면 증여세 없이 큰 돈을 증여하게 되는 방법 ... 제발 내 자식에겐 꽃이 되어라~

준비물... 자녀의 기본증명서(상세), 본인의 가족관계증명서,그리고 신분증을 가지고 펀드를 가입한 은행에 가서 펀드 자식에게 양도하러 왔다고 하면 된다
나의 자녀가 미성년자이고 해당 은행에 계좌도 없었기 때문에 일단 자녀의 계좌를 만들고 양도 절차를 실행하고 인터넷뱅킹을 신청해서 공인인증서로 내가 조회 가능하도록 했다.
미성년에게 양도하게 되면 일단 인터넷뱅킹등으로 30만원 이상의 거래는 불가.펀드 환매는 은행창구에서만 가능.
알아둘 점이다.. 은행원이 불편할 건데 본인이 관리하시죠..라고 했지만...어차피 묵히고 관심 끌거라서 괜찮다고 양도 완료함
미성년자의 계좌를 만들때 자녀의 도장이 필요하다
준비하지 못해서 근처 도장집 가서 목도장울 하나 팠다
7천원씩이나 하더라 ^^;;;
미리 도장을 챙기는걸 추천한다...사실 도장은 꼭 자녀 도장이 아니어도 된다 없다면 본인 도장이라도 가져가서
통장에 사용하면 된다.

은행을 나서기 전....잔액평가서?를 달라고 해야한다
양도 후 3달이내에 관할 세무서 가서 증여신고까지 완료 해야 나중에 펀드가 살아나도 증여세를 물지 않는다.

살아나라 펀드야.....사랑한다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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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임산부가 겪게 되는 거의 모든 증상들을 전부 다 겪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ㅜㅜ
떠올려보면 아주 징글 징글 하다.....
입덧약을 애 낳은 날까지 먹었으니 뭐 말 다했다고 본다..^^;;

그 중에 한 증상이 귀먹먹 증상이었다.
어느날 갑자기 귀가 먹먹했다
병원에 가봐도 딱히 임산부에게 해줄 것도 없었고
왜 그런지도 시원하게 말해주지 않는다
귀가 먹먹하니 삶의 질이 뚝 떨어지는 기분 ㅠ
입덧이 심해서 탈수 증상인가 혼자 생각도 해보고... 임산부는 다 겪는 건가...맘카페도 뒤져보고....^^;

그러다가 내가 찾아낸 방법은
허리를 숙여 머리를 무릎높이까지 내리는 거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귀가 뻥 뚫렸다
물론 귀가 먹먹해질 때마다 반복해야했지만
일단 해결 방법이 있으니 걱정이 없었다

맘카페에 귀먹먹 고민글이 올라온걸 보고
내 방법을 댓글로 알려줬더니....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내 댓글대로 했더니
귀가 뚫렸다는 감사 댓글이 종종 달리곤 한다 ㅋ
괜히 뿌듯한 마음이 생긴다...
어쩌다가 알게 된 방법이라 원인이 뭔지..
이 방법으로 왜 해결이 되는지 설명은 안되지만
그래도 해결 방법이라고 말해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의사들이 전문적인 지식으로 설명해 주면 좋을텐데.... 의사들도 모르는 듯하다
늘...그럴 수 있어요...라는 흔한 말 뿐.....ㅡㅡ
해결 방법을 찾았으니 원인을 풀어달라고 하면
풀어주려나...

오늘도 여러 증상들로 괴로운 임산부들이 맘카페를 뒤지기 전에 검색만으로 방법을 찾길 바라면서 블로그에 남겨 본다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
임신 증상은 애 낳음과 동시에 전부 사라져요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ㅋㅋ
애 낳는 날까지 입덧약을 먹었는데
애를 낳자마자 입덧약이 필요없어지다니..허허

애가 나와야 더 살 것 같았던 임신 기간....
애 낳은 후에 넘나 부러워지더라구요 ㅋㅋㅋ
여유롭고 우아하게 밥을 먹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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