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괴롭다면 그냥 평소보다 더 많이 먹고
평소보다 더 많이 자라
삶이 괴롭고 힘들 땐 자는 게 최고다  
뭘해도 기운이 나지 않을 때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자라
기도도 명상도 여행도 술도 모두 쓸모없다.
괴로움만 더 깊어질 뿐이다.
힘들수록 잘 먹고 잘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힘듦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해결책이다.
괴로운 오늘로 부터 조금이라도 빨리 떠나고
내일 아침 일찍,  새로운 시작을 펼쳐 나가면 된다  -쇼펜하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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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으로 육아를 병행 하다보니....
우울감이 찾아왔다
나는 늘 바쁘게 살고 있는 것 같은데... 남들보다 뒤쳐지는 것 같고
자기 발전은 남의 얘기인 것 같고...
뭔가 거창한걸 하기엔 시간도 에너지도 부족했다
그래서 찾아온 우울감.....
빠져나오기 위해 내 생각부터 바꿔야 했다

운동? 하루에 단 5분만 뛰어도 나는 운동의 효과를 볼 정도로 바닥이다
그럼 난 5분만 시간을 내면 된다는 거였다...허허 쉽군..

영어공부....
학원을 가거나 연필을 잡고 책상머리에 앉아 있을 시간은 없지만
핸폰 어플 틀어 놓고 주절거릴 순 있다
스픽 결제 전에 고민했던건...
내가 1년을 꾸준히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하기가 어려웠다
근데 생각을 바꿔 한달만 하다가 그만둬도 1년치 결제금이 한달 학원비 정도 쁀이다 한달 학원 다녔다고 생각하면 된다 한달이라도 공부한게 어디냐..라고 생각하니 결제가 쉬워졌다

나를 망설이게 하는 건 결국 내 생각이었다

나는 스픽을 1년치 결제했고 지금 3달째 매일 주절거리는 중이다
출근 준비 하며 화장하며 단 10분... ^^
내가 뭐 시험 준비하는 것도 아니니 가볍게 공부할 수 있고
매일 하다보니 재미도 있고 일단 강의 코스를 내 수준보다 살짝 낮춰하니 어렵지 않다 ^^
특히 엄빠영어? 코스는 아이들과 할 수 있는 대화를 배우니 육아 중인 나도 너무 재밌고 엄마가 자꾸 중얼거리니 아이도 영어에 관심을 갖는다
의외의 효과 득?? ㅎㅎ

나는 그렇게 육아 우울감에서 빠져나왔다

일단 뭐든 시작하세요.... 이 말은 내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
누구나 알면서도 시작이 어려운건 나포함 모든 이들이 마찬가지다
생각을 바꿔봐요 .... 그럼 좀 시작이 쉬워져요 ~~ ^^

스픽 결제시 친구 초대 할인 코드로 결제하는게 가장 저렴했다
무료체험을 하면 할인코드 적용이 되지 않아서 찾아보니
탈퇴했다가 재가입후 할인 코드를 사용하면 된다기에 나도 그렇게 고고!
할인코드링크 통해 결제 페이지 들어가서 가입 및  결제할 때 할인되는데 7일 이내로 해야하는 조건도 있었다 흠~~~ 다 알아보고 젤 싸게 결제
함...뿌듯 ㅋㅋ 아마 지금 같아선 내년에도 재결제 할 듯 ㅎㅎ
누가 되었든 제 경험이 힘을 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제 할인 코드 안쓰셔도 되요 누구의 것이든 쓰시고
밝고 즐거운 일상 보내시길 바라요  ^^

https://app.usespeak.com/kr-ko/i/DEOY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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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드 카페

2023. 5. 8. 13:40

곡성 읍내? 카페
관광지라 근처에 카페가 많았지만 유독 눈에 띄던 카페..
가랑드...
테이크 아웃을 했는데....
우와~~~ 종이리드 처음봐 😮😮

환경친화적인 컵은 너무 인상적이었지만
커피맛은 내 입에 너무 썼다 ^^;;;
짝꿍는 그냥 보통이래....^^;;;

점식 후식으로 커피를 사러간 짝꿍이 뭔가를 잔뜩 들고 왔다 주문하면서 검색했더니 유명한 곳이었단다..
그래서 유명한 디저트 몇개 사봤다고 ㅋㅋ

이 카페에서 유명하다는 토란만쥬...
먹어보니 매우 달달^^

쓴 커피와 찰떡궁합 만쥬 ^^
그래서 커피가 썼던건가....^^;;;
떡파이도 유명하대서 사왔다는데....오잉?
당장 먹을 수 없는 냉동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
짝꿍 당황쓰~~~ ㅋㅋㅋ
결제 후에 냉동이라고 알려줬다나 ㅋㅋ

다녀와서 알게 된 곡성 유명 디저트카페 ^^
유명한지 몰랐어 ㅋㅋㅋㅋㅋㅋ 쏘리~~
토란 만쥬 맛나요 떡파이는 아직 시식 전
커피는 아쉬워요 ㅠㅠ
후기 끝!               with 석&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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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pasta

2023. 5. 8. 13:27

곡성 기차마을에 놀러갔다가 내부 음식점은 맛이 없대서
읍내?로 나와서 식사할 곳을 찾았다
(기차마을은 입장권을 가지고 있으면 재입장이 가능)
딱히 검색을 하진 않고 지나가다가 본 파스타집..
내부가 깔끔하고 젊은 손님들도 식사 중이길래 들어갔는데.. 예약제 식당인지 예약했냐고 물으셨다
순간 당황했지만 다행히 우리 식사도 가능하다고 하셨다

실내가 매우 깔끔하고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크림스파게티

토마토해산물 스파게티

버섯피자

전체적으로 느낀 음식맛은 깔끔했다
우린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는데 사람들 중에는
심심하게 느끼는 사람도 있겠다 싶은?
피자는 고르곤졸라랑 고민하다 버섯피자를 시켰는데
나는 고르곤졸라가 더 맛있었을 것 같다
짝꿍은 매우 만족하며 먹은 걸보면 이것도 취향 차이인듯..

알바인지 직원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무?를 보다가
옆 테이블의 캔음료 요청에 손소독을 하고 캔음료를 가져다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의료인인 내 눈에만 보일 수 있는 사소함이지만
그정도의 위생관념을 가진 음식점 직원....
그 가게의 위생을 통으로 보여주는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뭇튼 기분 좋았던 점심식사 ^^


with 석&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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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듣게 된 아이유와 김태리의 생각

나는 또 오랜만에
내 안의 깊을 울림을 느낀다

내가 살아가면서 나침반처럼 가슴에 새겨 둔 글귀들이 있어 나는 길을 잃지 않고 살아 왔다
그 글귀들 덕분에 위로도 받고 나의 모남도 다듬어지고
다른이들에게 도움도 되어 가며 살았다

앞으로의 내 삶과 함께 하게 될 글귀들이 더해져
오늘 아침은 더더욱 풍요롭다

[아이유]
내가 진짜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열심히 한 건 일 밖에 없구나
이게 열심히 살았다고 할 수 있나?
일이 삶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근데 일만 하느라고 다른 거는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열심히 못했구나
내가 주변도 잘 돌봤나? 내 스스로도 잘 돌보았나?
내 집이 잘 정돈 되어 있나?
내가 우리 집에 대해 얼마나 아나..
내가 너무너무 서투르더라구요
내가 중독 되어 있었던건 일이 주는 성취,보람 이런 좋은 의미들이기 보다는 일이 주는 자극적임이지 않았나..

이것이 과연 건강한 열심이었나....
-----------------------------------------------------------------

나보다도 훨씬 어린 친구의 생각이 이렇게 깊을 수 있다니..
뭔가 머릿속을 정리해 준 기분이다.

건강한 열심....... 건강한 열심... .

이 단어가 앞으로 나에게 미칠 영향력은 매우 클거라 생각한다
어느 하나에 지나치게 치우치는 나에게 다른 것들도 돌아보라 할 것이며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것 같아 작아진 나에게 두루 두루 다 열심이였을 뿐이라고 위로도 할 것이다
어느 순간이든 무엇을 하든 건강한 열심을 하도록 노력하게 될 것이다 아이유 참 기특한 친구이다

[김태리]
불교에 이런 말이 있다

과거는 지나가버렸고(후회,미련)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불안,막막함)

현재에 집중하는 사람이 행복하다

시간의 흐름 조차 잊었는 순간은? 뭔가에 몰입했던 순간이다
좋아하는 활동을 하는 것 취미생활이 중요하다

틀에 박힌 삶의 루틴에 작은 성취감을 주는 게 필요하다
그게 취미이고 취미에 시간 돈 투자해라 부담스러워 할 필요 없다 그것이 그리 큰게 아니다 큐브 맞추기가 될 수도 있다
---------------------------------------------------------------------

요즘 내 삶에 꼭 필요한 내용이다
내 안정적인 삶에 육아라는 큰 소용돌이가 몰아쳤고
이것을 루틴화해서 안정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몇 년을 보냈다
이제 슬슬 지루해지는 루틴 속에서 작은 성취감을 찾아야 할 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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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구명조끼(대여가능)
선택:튜브, 물놀이공,아쿠아슈즈(덜 미끄러짐),모래놀이장난감

아쿠아마스크는 진짜 무슨이유로 쓰는건지 모르겠음 그냥 망사마스크로 보임^^;; 일반 마스크가 훨씬 더 안전해 보임 4살 아가 웰킵스 초소형 끼고 갔는데 모양이 흐트러지거나 녹아 내리지 않음 그래서 숨쉬기도 편해보이고 턱 아래로 물로 잘 빠짐 여분도 가져갔지만 하나로 충분했음 성인도 일반 KF94로 충분함

입장하면 바로 버블플레이 예약(한 타임에 20명한정) 물놀이 하다가 예약 시간 5분전에 입장하면 됨

수건 바디워시 로션 샴푸 등 다 비치되어 있으니 예민하지 않으면 걍 가볍게 가시면 됨 텀블러에 따뜻한 물 가져가서 종종 마시게 하면 좋음 중간에 웜풀(37도) 있어서 몸 녹이기 좋음

푸드코트는 사람도 많고 맛없다고 해서 배채우고 입장하고 늦은 점심 하러 씻고 나와서 먹기로 함.. 아이의 체력이 뭐 그리 좋진 않아서 시간 딱 좋네요 안나가려고 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ㅋㅋ 실컷 놀았는지 순순히 빠빠이 하고 나옴 ㅎㅎ

신세계 포인트 어플 내 커플이벤트 쿠폰 다운 받아서 바코드 보여주면 되고 커플 사진 인증이나 부부는 등본 보여주면 된다고 했는데 딱히 확인은 안하네요 36개월 미만인지 물어는 봤어요 정부24 어플 이용하면 바로 등본 보여줄 수 있으니 필요하면 제시..

혼자 씻고 나왔더니 역시 애 데리고 들어간 사람이 늦네요 ㅋㅋㅋㅋㅋ 기다리는 중~~

주말에 일정도 없는데.....남편껄로 주말엔 찜질스파 가볼까.....싶기도? ㅋㅋㅋㅋㅋ
뭇튼 바다가 너무 좋아해서 굿 ^^

땅 짚고 헤엄치기 시전..... 물 무서워 할 줄 알았더니 너무 좋아함 ㅎㅎ

5세 미안 놀기 딱 좋을 것 같다고 느낌 ^^

몸을 녹일 수 있는 월풀 37도

여긴 아이들 구명조끼 필수!!

온 식구 손 쭈글쭈글^^

딱 10분인 버블 플레이~~

비누방울도 나옴 ^^

버블 녹인 물이 너무 차가움 ㅋㅋ 끝나자마자 월풀로 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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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첼AQ빨대컵
http://naver.me/56YUE2De


릿첼 드링킹머그컵
http://naver.me/5y0tazeq


릿첼 드링킹머그 부품탑
http://naver.me/FRrQbZAu


장점
트라이탄 깨끗 튼튼
뚜껑 일체형이라 분실 위험 없음
손잡이 분리됨 상황에 따라 선택가능
뚜껑 승하가 열기 편함
뚜껑 열 때 확 열리지 않아서 빨대에 남은 물이 튀지 않음
디자인 볼 수록 예쁨, 뚜껑 무광도 맘에 듬 ㅋㅋ(개취)
AQ탑과 드링킹머그의 뚜껑이 서로 호환됨
드링킹머그는 콸콸 쏟아지지 않게 설계되어 있어서 카시트에서 승하 혼자 마셔도 안 흘림(승하는 원래 일반컵으로 물 마실 때 안 흘려요... 차에서도 가능하다는 뜻..참고!!)

단점
일본제품 ㅠㅠ 내적 갈등이 심했으나 결국 구매

<<<사용TIP>>>
AQ빨대컵이랑 드링킹컵을 각각 구매해서 필요에 따라 호환해서 쓰면 됨
용량도 200과 320이 있으니 빨대컵과 드링킹컵의 크기를 다르게 구매하면 실용도가 더 높아짐
좀 더 크면 200ml짜리 물통 작을 듯해서 320ml 동시 구매
기존빨대컵이 있는 분들은 드링킹 머그만 사서 마시기 연습 시키면 될 듯
컵 하나만 늘리고 싶으신 분들은
AQ하나를 사고 드링킹머그 뚜껑만 추가로 사면 됨
(물컵 하나에 뚜껑 두개가 됨 용도에 따라 사용)

저는 기존 빨대컵을 다 버려 버리고 교체하면서
200ml짜리 빨대컵2개랑 320ml짜리 드링킹머그를 2개 사서 사용 중~~ ------> ㅠㅠ 사실 내 주문은 200ml짜리 빨대컵과 드링킹머그 한개씩 그리고 320짜리 빨대컵과 드링킹머그 한개씩을 남편에게 주문하라고 했는데 ㅠㅠ 😤😤 남편의 주문 착오 ㅠㅠ
호환했을 때 디자인 생각하면 원래 주문대로가 훨 나음 ㅠㅠ 기능에는 문제 없지만 ㅠㅠ 남편에게 화남 ㅠㅠ

총평:: 200% 맘에 듬. 빨대컵 세척하면서 진작 바꿀껄 후회된다고 말한적 있음 ㅋㅋ

도움되시라고 후기 적어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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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모노레일

2021. 8. 7. 16:14

홍콩 피크트램을 탔던 기억이 떠오른다
피크트램을 타기 위해 아주 아주 긴 줄을 서고..
조금이라도 덜 기다리기 위해  추가금액을 주고 샀던 패스트티켓?
하지만 생각보다 열차 운행 시간이 짧았고 큰 감흥이 없어서 크게 실망했던 홍콩의 추억.....

홍콩을 다녀온지 얼마되지 않아
나랑 짝꿍은 제천 여행을 가게 되었다
제천 관광에 대해 알아보던 중 모노레일이란 걸
알게되고 큰 기대없이 갔던 그 곳....
우리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우리가 갔을 땐 우연인지 ...사람도 없어서  티켓을 사고 바고 출발!!! 우리만 출발 ^^;;;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엄청난 스릴.... 긴 여정..... 저렴한 비용...훌륭한 경관까지..
너무너무 대만족했었고
왜 이렇게 좋은 관광요소가 입소문 나지 않은건지
안타깝기만 했다
홍콩의 피크트램따위에 그 큰 돈을 쓰다니....
모노레일 10번 타는게 훨 낫다는 짝꿍과 나의 후기 ^^

제천 가면 무조건 꼭 다시 들리리라 다짐하며
몇 년이 지난 후기를 남겨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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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펀드를 아주 알차게 말아먹었다
그렇다고 버릴 수도 없는 펀드 ㅠㅠ
시간을 흘려 잊기로 했다
이왕 잊을거 어떻게 하는게 가장 효율적일까 생각하다가
자식에게 증여세 면제 한도로 증여를 하기로 했다
일반 서민들에게 흔한 일은 아니어서 은행에서도
우왕좌왕했지만 그래도 양도 완료 했다
현재 평가금액은 증여세 면제 구간.....
언젠가 다시 회복하겠지..희망을 가지며 증여했다
나중에 회복해서 원금이 되었다면 증여세 없이 큰 돈을 증여하게 되는 방법 ... 제발 내 자식에겐 꽃이 되어라~

준비물... 자녀의 기본증명서(상세), 본인의 가족관계증명서,그리고 신분증을 가지고 펀드를 가입한 은행에 가서 펀드 자식에게 양도하러 왔다고 하면 된다
나의 자녀가 미성년자이고 해당 은행에 계좌도 없었기 때문에 일단 자녀의 계좌를 만들고 양도 절차를 실행하고 인터넷뱅킹을 신청해서 공인인증서로 내가 조회 가능하도록 했다.
미성년에게 양도하게 되면 일단 인터넷뱅킹등으로 30만원 이상의 거래는 불가.펀드 환매는 은행창구에서만 가능.
알아둘 점이다.. 은행원이 불편할 건데 본인이 관리하시죠..라고 했지만...어차피 묵히고 관심 끌거라서 괜찮다고 양도 완료함
미성년자의 계좌를 만들때 자녀의 도장이 필요하다
준비하지 못해서 근처 도장집 가서 목도장울 하나 팠다
7천원씩이나 하더라 ^^;;;
미리 도장을 챙기는걸 추천한다...사실 도장은 꼭 자녀 도장이 아니어도 된다 없다면 본인 도장이라도 가져가서
통장에 사용하면 된다.

은행을 나서기 전....잔액평가서?를 달라고 해야한다
양도 후 3달이내에 관할 세무서 가서 증여신고까지 완료 해야 나중에 펀드가 살아나도 증여세를 물지 않는다.

살아나라 펀드야.....사랑한다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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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임산부가 겪게 되는 거의 모든 증상들을 전부 다 겪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ㅜㅜ
떠올려보면 아주 징글 징글 하다.....
입덧약을 애 낳은 날까지 먹었으니 뭐 말 다했다고 본다..^^;;

그 중에 한 증상이 귀먹먹 증상이었다.
어느날 갑자기 귀가 먹먹했다
병원에 가봐도 딱히 임산부에게 해줄 것도 없었고
왜 그런지도 시원하게 말해주지 않는다
귀가 먹먹하니 삶의 질이 뚝 떨어지는 기분 ㅠ
입덧이 심해서 탈수 증상인가 혼자 생각도 해보고... 임산부는 다 겪는 건가...맘카페도 뒤져보고....^^;

그러다가 내가 찾아낸 방법은
허리를 숙여 머리를 무릎높이까지 내리는 거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귀가 뻥 뚫렸다
물론 귀가 먹먹해질 때마다 반복해야했지만
일단 해결 방법이 있으니 걱정이 없었다

맘카페에 귀먹먹 고민글이 올라온걸 보고
내 방법을 댓글로 알려줬더니....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내 댓글대로 했더니
귀가 뚫렸다는 감사 댓글이 종종 달리곤 한다 ㅋ
괜히 뿌듯한 마음이 생긴다...
어쩌다가 알게 된 방법이라 원인이 뭔지..
이 방법으로 왜 해결이 되는지 설명은 안되지만
그래도 해결 방법이라고 말해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의사들이 전문적인 지식으로 설명해 주면 좋을텐데.... 의사들도 모르는 듯하다
늘...그럴 수 있어요...라는 흔한 말 뿐.....ㅡㅡ
해결 방법을 찾았으니 원인을 풀어달라고 하면
풀어주려나...

오늘도 여러 증상들로 괴로운 임산부들이 맘카페를 뒤지기 전에 검색만으로 방법을 찾길 바라면서 블로그에 남겨 본다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
임신 증상은 애 낳음과 동시에 전부 사라져요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ㅋㅋ
애 낳는 날까지 입덧약을 먹었는데
애를 낳자마자 입덧약이 필요없어지다니..허허

애가 나와야 더 살 것 같았던 임신 기간....
애 낳은 후에 넘나 부러워지더라구요 ㅋㅋㅋ
여유롭고 우아하게 밥을 먹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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