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정

2016. 3. 15. 21:38

독립기념관 가는 길목에 있는 복구정...
딱!!! 내 스타일 ^^

주력 메뉴는 석갈비 순두부 두부전골 등~
석갈비와 정식 메뉴는 2인 이상 주문 가능..
우리는 석갈비와 두부전골 모두 먹고 싶어서..
석갈비 2인분에 두부전골 1인분 주문..
우린 두명이지만... 괜찮음...^^
위장은 3인임 ㅋㅋ

이곳은 여러가지 장류와 쌈야채 그리고 고추도 매운 고추와 풋고추가 셀프바에 세팅 되어 있다
알아서 가져다 먹으면 됨... 완전 맘에 듬 ^^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쉽 ^^;;; 막느라 바빴음 ㅋ



아.... 사진을 보니 다시 침이 고이네 ^^

기본 반찬도 엄청 정길하고 맛있음
특히 양념게장 짱!!
여러가지 쌈야채에 석갈비.. 구워진 양파를 함께 넣고 취향에 맞는 장을 넣어 한입에 넣으면..
아.. 천국이로세~~^^
두부전골은 개인적인 취향으로 비지를 두덩이나 넣어서 먹음 ㅋㅋㅋ 아~~~ 또 침 꿀꺽 ^^
동행인은... 이런 맛집을 여태 몰랐다니 한탄스럽다고 했음... ^^
맛집 정보 내가 짱임 ^^ ㅋㅋㅋ

With 석

*나중엔 부모님 모시고 가야지~~~^^
부모님들도 짱 좋아하실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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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식당

2015. 8. 18. 11:00

여자에겐 염소가 좋다며 끌려갔던 고산식당
냄새없이 맛있게 잘하는 곳이라고 했는데도...
예민한 나에겐 냄새가^^;;;
맛도... 나는 잘 ^^;;



전골로 먹었는데...
나는 딱 살코기만 골라 먹으니..
먹을게 별로 없었다능 ㅋㅋㅋ

with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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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이레

2015. 1. 22. 11:57

밤에만 이쁜 카페 ㅋㅋ
조명 땜에 밤에는 이뻤는데...
낮에 갔더니 .. 그냥 일반 이층집인 듯 보여서 데려간 지인들과 당황했던 카페 ㅋㅋ
커피값은 다른 곳과 비슷하거나 좀더 비싼 느낌
브레드는 다른 곳과 비슷하거나 좀 더 싼 느낌^^
주차장이 따로 있어서 주차 걱정은 없어서 좋았음
세트 메뉴(아메리카노 2잔+허니브레드)가 있는데 세트메뉴는 커피 리필이나 쿠폰 도장을 받을 수 없지만 천원 정도 더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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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엔

2014. 9. 1. 14:23

직산의 동순원 탕수육을 참 좋아하는데..
동순원의 럭셔리 타입이 천안에 있대서 한참 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방문^^

일단 인테리어는 동순원보다 훨씬 낫군요
하긴 중국집과 차이니스 레스토랑의 차이랄까..ㅋ

자리 안내 후 메뉴판과 자스민차를 주시네요


코스 부터 평일 낮에만 가능한 메뉴.. 주류까지 다양했지만 가장 궁금한건 짜장 짬뽕 가격 아니겠어요? ^^ 식사류만 찍어봤어요


내가 시킨건 2인 이상 주문 가능한 재순 코스


그리고 순서대로 음식이 나오네요


웰빙 샐러드.. 이름은 정확히 모르겠어요
소스가 상콤하니 맛있었어요


게살스프
게살이 꽤 들어있다라구요


메뉴 순서상 이게 깐소하인인가봐요 ^^;
맛있었어요


탕수육
동순원의 채썰은 야채가 듬뿍 담긴 탕수육 보단 좀 아쉬웠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꽃빵
저는 고추잡채를 싸먹는게 더 좋은데 매콤하지 않은 버섯부추볶음?같은 걸 주시더라구요


짜장
야채가 넉넉해서 좋았어요 고기 식감도 좋았구요~


짬뽕
생각보다 짬뽕이 별루였어요 오징어같은 해물이 일반 중국집의 찜뽕보다 더 신선하고 식감도 좋긴 했지만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쫌 매웠어요
이곳은 짜장이 승리!!


후식 카피를 스타벅스 원두로 내리나봐요


테이크아웃 되냐고 물었더니 종이컵에 주네요 ㅋㅋ
쫌 당황했지만 ㅋㅋㅋㅋ 뭐 테이크아웃은 테이크 아웃이니까요~~^^ 근데 부탁도 하지 않았는데 시럽 첨가는 자동이네요 난 시럽이 싫은데... ㅋ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일반 중국집 음식보다는 서비스도 맛도 질도 나았지만 역시 전 중국음식은 짜장 짬뽕이 최고예요 담에 가면 그냥 식사류 짜장만 시켜야겠어요

참 이곳은 안타깝게도 김치 고춧가루가 모두 중국산이더군요 ^^;;;
돼지고기는 국내산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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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9 천안 각원사

2014. 4. 13. 18:23

각원사는 나의 봄 원츄 플레이스다
여기저기 벚꽃놀이가 마무리 될 즈음 한템포 늦게 너무너무 예뻐지는 각원사!!
개량 벚꽃인지 꽃모양도 특이하고 색은 벚꽃보다 좀 진한 분홍이다. 바닥으로 길게 늘어져있는 나뭇가지에 꽃송이들이 주렁주렁 메달려 있는 수양벚꽃은 특히 더 예쁜것같다. 뭇튼 4월 말에서 5월 초엔 각원사를 둘러싸고 있는 여러 꽃나무들이 정말 너무 너무 예쁘고 좌불상 앞뜰에서 각원사 전경을 내려다볼 땐 배경이되는 연둣빛 산도 정말 멋지다 (올해는 벚꽃이 일찍 핀 만큼 각원사의 멋진 경치도 빨리 찾아왔다... 이번주랑 다음주까진 멋질 듯^^)
천안 10경에도 들만큼 유명한 곳이지만 봄에 이렇게 예쁜진 사람들이 잘 모르는것 같다
나에겐 오히려 다행이랄까? ㅎㅎ
with 서연&다영&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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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30 디 알토

2013. 8. 31. 12:14

그 이름도 유명한 유량동의 디 알토를 다녀왔다.
내가 디 알토에 대해 들었던 입소문은..
맛있는데 좀 비싼 곳!!
뭐.. 비싸봤자지.. 맛만 있다면 고고!!를 외쳤었다
예약제 운영인지 모르고 갔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그냥 자리가 없었으면 나중에 예약하고 갔을텐데...^^;;;
난 원래 등심스테이크는 안좋아하는데..
안심이 별루라서 등심이랑 채끝 스테이크만 된다고..ㅜㅜ 거기에 디너라서 단품 스테이크는 주문이 안된단다..
내 탓이려니...
일단 주문!! 채끝살과 꽃등심 스테이크 시키니까..
처음에 맛있는 샐러드.. 굿! 굿!
그 다음엔 쉐프 추천 스파게티!! 완전 초특급 굿!
역시 스파게티 유명한 이율 알겠더라구~~ 오~~
혀끝에서 녹아버리는 고기들.. 느끼하지 않는 크림.. 크림의 양도 딱 적당했다. 뭇튼 엄청 맘에 드는 스파게티^^ 나중엔 단품으로 먹으러 가야징~~ ㅋ
근데...문제는 스테이크 ㅠㅠ
사진을 찍어서 오늘 지인들 보여줬는데. 보자마자 왜케 새까맣냐고... ㅠㅠ
미듐으로 주문했는데.. 웰던시켰다고 다 태워서 주는 건 아니잖아? 금데 미듐인데도 겉이 다 타서 먹는데 탄 맛과 탄 냄새가 ㅠㅠ 식사내내 암덩어리를 먹는 듯한 기분이 들었으나...
절대 깨고 싶지 않은 분위기라 컨플레인 안하고 그냥 나오긴 했는데... 꽃등심 스테이크는 62000원이었다고~~~ 62000원 내고 탄 고기를 먹었다고!!! ㅠㅠ

쉐프가 자존심이 없었다..
본인도 불조절 실패한걸 알았으면서...ㅡㅡ
고기를 내오면서 새로온 직원이라 불조절 실패했다고..그래도 미듐 선에서 질겨지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말하면서..그냥 음식을 내왔음..

쉐프가 프랑스 요리학교 출신이고.. 레스토랑의 격식을 제대로 갖춘 곳인 듯해서 믿고 갔더니만.. 대실망 ㅠㅠ
고기를 아낄게 아니라 쉐프의 자존심을 세웠다면 더 멋진 곳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을텐데..
물론 매번 그러는건 아니겠지..그러니까 명성이 자자하겠지...
하지만 단 한사람의 고객에게도 실패작을 내오지 않는 그런 자존심 가진 쉐프는 아니었던 것 같다..
우린 단품 스파게티만 먹으러 다시 이곳을 찾기로 하고 나왔다.. 스테이크는 빠빠이~


스테이크 쌔까만거 사진에도 확 보이죠?? ^^;;
그 돈내고 암덩어리 유발고기를 먹었어 ㅠㅠ

그래도 평가는 냉정해야지...스파게티는 단연 최고!!^^

이곳에서 스테이크는 미듐레어가 나을 듯해요 미듐은 너무 익혀서 질기더라구요 턱아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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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스 쌍용클럽

2013. 7. 11. 08:49

운동이 필요해서 이것저것 찾던 중 커브스 발견!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30초 단위로 번갈아 하며 30분동안 강도 있게 하는 운동으로 운동의 효율을 높이고 여성들만의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편안함을 준다는 점에서 맘에 드는데... 사실 단점도 없는 건 아니다

내가 검색해본 전국 커브스 지점 중 이곳이 가장 가입비를 비싸게 받는 듯했다
모든 지점이 가입비를 받고는 있지만 전액 다 받는 곳은 드믄 것 같았는데 아마 관장의 재량으로 조절이 가능한듯했다

다른 지점 회원들의 블로그들 찾아보면 최근까지도 99000원의 가입비 중 70% 50%할인 막 이러면서 29000에서 비싸봤자 49000원까지 받는 듯했는데 이곳은 99000원 다 받는다
이 점이 날 가장 고민하게 한 부분이다 운동법에 대한 고민을 했다기보다 지점이 맘에 안들었달까? ^^;
커브스에 가입하면 전국 혹은 세계 어느 커브스에 가더라도 다시 가입비를 낼 필요는 없다

가입비는 6개월 이상 쉬게 되면 재등록시 다시 내야한다 운동을 오래 할 계획인 사람들은 자동이체할인, 장기간등록 할인등의 혜택이 있지만 이건 커브스 모든 지점 공통 혜택이다
천안엔 커브스가 성정클럽 쌍용클럽 신방클럽 세 군데 있는데 본인의 집에서 가까워서 이곳에 등록하긴 했다

알아보니 커브스 비슷한 곳으로 써클30인가? 뭐 그런 곳도 쌍용동 롯데 마트 근처에도.. 30분순환운동을 하는 비슷한 곳이 있는 듯했다
그곳은 월회비가 9만원쯤 이랬지만 가입비가 없었던것 같다 아마 집이 그곳과 가까웠다면 두번 생각 않고 그곳을 초이스 했을 것 같다

운동이라는게 꾸준히 하면 좋겠지만 사실 쉽지 않은게 또 사실이니까.. 가입비의 부담을 떨칠 수 없다. 일시정지 신청을 할 수 있다는데 거기에 대해선 자세히 물어봐야할 것 같다.

커브스의 제일 큰 단점은 샤워시설이 없는것! 집 근처 지점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그곳에서 운동하는 분들이 엄청 땀을 흘리고 있었는데... 집이 멀다면 대략남감일테니까^^;

뭐 일단 하기로 한거니까 커브스 운동법이 내게 잘 맞았으면 좋겠고 효과도 좋길 바란다

내가 이곳에 등록을 하기까지 궁금했던 점.. 고민했어야 하는 점.. 다른 곳들과의 비교.. 등 다른 분들을 위해 아주 사실적으로 알려드립다. ^^ 굿 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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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5 천안 티엔란

2012. 12. 25. 20:14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야심차게 착한짬뽕을 찾아 티엔란엘 갔다
아점으로 갔는데도 30분은 대기표 들고 기다려야 했다
날은 왜케 추운지... ㅋ
저번에 직장 동료들과 갔을 때는 짜장이 더 나은것 같았는데
동생한테 짜장 추천했다가 욕만 먹은 ㅋㅋㅋ

난 일단 단무지 대신 나오는 절임무가 참 맘에 든다


짬뽕 때깔이~~ 장난 아님 ^^

이 곳 춘장은 색이 독특하다..
짜장의 맛이라기 보다 새로운 음식같은? ㅋ


탕슉이 진짜 최고다.. 고기가 두툼한 등심인듯^^
어제 새벽에 먹은 치킨에 체해서 나는 냄새만 맡은
불쌍한 처지였지만..
맛있게 먹는 가족들 모습이 참 보기 좋았음

11시에 오픈하고 3시부터 4 or 5시까지 준비시간(기억 가물) 마감시간은 기억이 안남 ㅋ

with 남순삼촌&기옥언니&다영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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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2 오빠닭

2012. 7. 6. 19:54

오빠닭!!!
일명 오븐에 빠진닭!!!






내 의지랑 상관없이 몇일새 두번이나 다녀온 이곳!!
오븐에서 구워서 기름이 쫙~ 빠진 치킨이 담백하다더니....ㅡㅡ;;담백은 한데... ㅠㅠ
오븐에 너무 오래 구워 딱딱해진 빵처럼..
치킨옷이 입천장 다 까먹도록 딱딱하다..
그나마 바베큐는 먹을만 하다.. 치킨옷이 없으니까^^;;
치킨 샐러드..참 맛있는데...역시 오븐에 빠졌다가
나온 치킨은 딱딱하다^^;;

방문한 두번 모두.. 종업원한테 이건 어떠고 저건 어떤지 설명 부탁했었다... 바삭하다는 설명에 주문했지만 결과는 참혹!
주문한 나만 구박댕이 됐다는...^^;;
두번째 방문때 또 같은 설명을 하길래 바삭한게 아니라 딱딱하던데요? 라고 했더니.... ㅋㅋㅋㅋ 종업원 왈~
제가 만든게 아니고..그건 주방에서 하는거라서요~^^;; 하며 멋쩍어한다 .....ㅋㅋㅋ
그냥 웃지요~ ㅋㅋ

다시는 안가야지..
역시 더프라이팬이 진리~
난 퍽퍽한 살코기를 좋아하니까
안심치킨이 나오는 더 프라이팬이 최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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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9 구이야

2012. 6. 2. 17:54

연휴가 끝나고...
오랜만의 출근...그리고 퇴근...
그래서인지 유난히 힘들고 답답한 하루~
바로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SOS를 외치고
선택한 곳!!! 두정동 "구이야"



넓은 공간에 고기도 아주 저렴.. 맛도 그만하면 굿굿!



기본 상차림^^



이게 2인분..하지만 고기가 두툼해서 양이 적지 않았음..하지만 1인분은 더 추가해서 먹었다는 ㅋㅋ




시원한 맥주까지 한잔하고 즐거운 수다한판!!! 고마워요 싱언니^^

with 싱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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