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해보지만...

하지만..
되돌리고 싶은 시간인걸...

되돌아가면 달라질까.. 생각해 보지만
그마저도 맑게 보이질 않아.

피해가라고.. 눈감고 가라고..
내게 건네 준 말들 모두 외면해놓고..
이제와서 후회하는건지도 모르겠다고..
고개를 떨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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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놀이

2012. 1. 29. 21:01

책상 구석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상자를 열었더니...

음악 시간과 미술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수채화 물감과 붓
목탄
파스텔
소금과 피페
하모니카

지금의 나와는 어색해진 물건들..
하지만.. 어린 시절을 추억하게 하는 물건들
그래서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갖고 있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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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의 슬픔을..
내 하찮은 저울로 가볍게 치부했다.

귀찮음이었다.

핑계거리에 기대어
사람 도리를 하지 못한 오늘...

무겁고 불편한 이 마음에
어찌할바 모르고 있다.

다시는 이런 바보짓 하지 말아야지...
내 마음은 아직 괜찮은 사람이고
싶어하니까..

요행을 꾀하려 한
잘못된 결정과 선택으로
얼마나 무거운.. 마음의 짐을
어깨에 지고 있어야 하는지...
잊어선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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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고백을 받았을 때..

그 고백에 대한 수락 여부와 상관없이
기분 좋거나 미안하거나 할거다.

하지만...
상대가 고백에 대해 냉소적이라면...
이유는 둘 중 하나라 생각하고
반성해야한다..

본인 감정에 게으른 사람이었거나..
거짓말을 하고 있는 사람이거나...

듣는 사람도 불편해지는 말을 하려거든..
한번 더 생각하고 참아라...
아님...변하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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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척임

2012. 1. 25. 05:42

잠에서 깨지 않으려..
뒤척임을 한시간쯤...
그러다가 포기....

밖엔 눈이 쌓여있고..

10cm의 눈이 오네..
김광진의 편지..
스탠딩에그의 편한사이..

나의 플레이 리스트는
이 새벽과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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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쉬지 않고
여기 저기 다니고..
사람들을 만나고...



피곤함으로.. 맘을 달래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내가 바라던 것과는 다른 결과가 고개를 든다..
흠칫 놀라지만...
나란 사람.. 거기에 순응 되어가는 걸..
나는 알고 있다..
그냥 더 피곤해지는게 나을 것 같다.



피곤함으로.... 맘을 달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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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무언가를 배운다는 건..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힘든 일 인것 같다.
시작이란 놈은 항상 멀리 있으니까..

보드를 처음 배우면서 엉덩이 무릎 손목 정강이..성한 곳이 없지만..
즐겁다^^

힘들고 아프지만 하는 이유...
단 한가지 이유...
즐겁다 ^^



in 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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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
터질 듯한 눈물..

퇴근 후.. 호수 한 바퀴..
바람이 찼다..
그래서인지 머리를 아프게 하던
잡생각을 할 여력이 없었다.
쏟아질 것 같은 눈물도 얼어버렸다.

멀리서 보는 내 직장은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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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 속상할 때... 울고 싶을 때..

터벅 터벅..
집에 돌아오는 퇴근 길..
슈퍼에 들린다..
그리곤 맥주 한 병을 집어 든다..
한병 가지고 될까?
나의 기분을 수치화라도 시키 듯
한병을 더 집어 든다..

난..
집에서.. 그것도 혼자서...
술을 마시진 않는다...

맥주는 그냥 내 우울함을
시각화 시켜주는 소품일 뿐이다.

퇴근해서 집에 들어온 동생이
그런 내 모습이 포토제닉감이라며 카메라를 들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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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thirty one도 애처럼 달달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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