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굴이 굴짬뽕이 맛이대서 갔는데..
9시면 문닫아서..
굴짬뽕도 안되고..탕슉도 안된다는..
칼 같은 말을 듣고....
선택의 여지 없이 해물 짬뽕으로 통일ㅋ



홍합 껍데기 분리 전 ㅋ



홍합 껍데기 분리 후..

얼큰하고 맛있었음
(참고: 배가 무지 고픈 상태이긴 했음)
짬뽕면이 쫄깃 쫄깃했고..
공기밥이 따라 나와서.. 이 점이 젤 맘에 들었음 ㅋㅋ
난 원래 짬뽕보다 짬봉밥 매니아ㅋㅋ

with 종윤 & 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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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5 DAVID

2012. 1. 25. 23:48






인테리어 시공 할 때부터 이쁜 카페가
하나 들어오나보다.. 기대하게 했던 곳..
이제야 가보게 됐다^^

코너에 위치한 이 카페는
두 면이 모두 분위기 있는
격자창으로 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다.
커피와 차..그리고 젤라또..
모두 즐길 수 있는 곳..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인지 조용한 곳..

한번쯤 가볼만 한 곳인듯 하다^^

with 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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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5 장대포

2012. 1. 25. 23:35

이곳은 대땅 오래된 곳이라고 했다.
난 처음 가봤지만.. ^^

원래는 돼지껍데기로 유명했더랜다.
(들은 얘기라...ㅋ)





연탄 불고기를 시켰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테이블에 있는
불판은 연탄판이 아니다.
그래서 연탄불고기는 주방에서
익혀서 나온다..
아마 테이블 불판은 껍데기 구이용인 듯 ㅋ



껍데기를 좋아하진 않지만..
동행인이 좋아해서 시킨.. 껍데기무침

난 껍데기 맛을 잘 모르니까 맛을 평하긴
좀 그렇고...
골뱅이 무침이 생각나는 맛이랄까? ㅋ

with 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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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1 댄싱퀸

2012. 1. 25. 23:26

열심히 쓴 글을 무려 세번 날리니..
이제 더이상 쓰고 싶지가 않았다 ㅡㅡ;

하지만.. 마지막 도전...
아~ 나....의지의 한국인이었구나...ㅠ



그저 그런 코메디 영화일거란 생각으로
가볍게 고고씽한 영화다.

하지만 황정민과 엄정화의 조합은
기대를 넘어서게 했다. ^^

어찌 어찌 결혼까지 하게 된 부부..
하지만 이 두 사람은 결혼과 동시에
각자 방황을 하게 된다.

그 이유는..정화와 정화의 친구 대화에서
나오는데...

정화: 나랑 결혼하는게 꿈이었던 그 사람.. 결혼을 하고 십년을 방황하더라.. 꿈이 없어진거지.. 그런 그 사람.. 요즘 달라졌어.. 다시 꿈을 꾸는거지.. 그런 그 사람 어떻게 못하게 해

정화친구: 가수가 꿈이던 너..결혼을 하고 십년을 방황하더라..꿈이 없어진거지..그런 너 요즘 달라졌어..다시 꿈을 꾸는거지...

(생각나는대로 각색한 대화임 머리가 나빠서..하지만 대충 이런 내용ㅋ)



좌충우돌하며 서울 시장 후보까지 나가게 된 정민과..





잊고 있던 꿈...
댄스가수에 다시 도전하게 된 정화..



덕분에 정화는 시장 후보 아내로..



댄수가수..비너스로...

이중 생활을 하게 되는데...

사실 이 영화 웃음 코드가 참 많다.
하지만 눈물 콧물 쏘옥~ 빼놓는 현실감 있는
정민의 연설 또한 놓칠 수 없는 명장면..

뭇튼 생각보다 재밌고 우수운 정치계를 나름 진지하게 조명한.. 영화인듯!
추천합니다~ ^^

with #cjsdks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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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척임

2012. 1. 25. 05:42

잠에서 깨지 않으려..
뒤척임을 한시간쯤...
그러다가 포기....

밖엔 눈이 쌓여있고..

10cm의 눈이 오네..
김광진의 편지..
스탠딩에그의 편한사이..

나의 플레이 리스트는
이 새벽과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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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점인데 처음 가보게 된 월남쌈 김상사!
기대없이..일반 샤브샤브집을 생각하고
갔는데...우와~ 이건 뭐...별천지 ㅋ





일단 푸짐한 야채와 함께 월남쌈을
만들 라이스페이퍼가 나오는데..
처음 간거라 막 헷갈렸다..
실은 베트남 음식이 익숙한것도 아니어서 ㅋㅋ
야채는 샤브샤브용 야채랑
월남쌈용 야채가 한 접시에 나오니까..
알아서 잘~~~~~ 구분해서 먹으면 된다.
월남쌈 소스는 3가지 나오는데
다~ 맛있었음^^



특이하게 생긴 불판이 나온다.
가운데는 샤브샤브를 해먹을 수 있는
육수가 담긴 오목한 그릇..
그 주위의 불판엔 오리고기나 삼겹살을 구워먹을 수 있다.
(고기가 타지 않는 특허받은 불판이라고함!)
여기서 중요한건 샤브샤브 고기가 무한 리필 ㅋ
사실 워낙 먹을게 많아서 리필까지 못하고
나올 듯한 양이다 ㅋ 야채는 한번은 무료리필..
그 다음엔 2000원 추가금액이라고 했다 ㅋ

고기도 구워먹고 샤브샤브도 먹고나면
그 다음엔 자줏빛깔 쌀국수를 육수에 투하~ ㅋ 쫄깃 쫄깃 맛있다.
그 다음엔 남은 육수로 죽을 만들어 먹음 ㅋ
(먹느라 사진 몇장 못찍었어용~)

배고픈 하이에나들은 이곳에 가면
맛있고 푸짐하게 먹고 올 수 있을 듯하다

with 용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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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1 한성반점

2012. 1. 22. 21:01

마늘 탕수육이 맛있는 집이 있대서..
찾아간 허름한 어느 아파트 상가 2층

한성반점 ㅋㅋ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도 안된다 ㅋ



마늘향을 좋아하진 않지만
맛있게 먹었음 ㅋ
보기에도 맛있는게 보이는 듯 ㅋㅋ



짜짱이 생각보다 훨~씬 맛있었다
춘장이 탁하지 않고 깨끗한 느낌이랄까? ㅋ



짜장이 맛있으니 볶음밥도 덩달아ㅋ



굴짬뽕인데... 홍합이랑 굴..조개가
어찌나 많이 들었던지... ^^
그리고 국물색이 많이 빨갛지 않은데..
매콤함이 강하다..
매콤함의 단계도 정할 수있다는데..
담엔 더 매운걸로 도저~~언!! ^^

하지만 이 집의 최대의 단점은
사장인지 사장딸인지...종업원인지..
알수없는 여자분이 굉장히 불친절하고
신경질적이라는거다 ㅡㅡ;
음식맛은 엄청 맘에 들었는데..
헐뜨~~~ 말과 표정..행동 모두 다 빵점!

서비스는 필요없고 맛만 있음 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께는 추천...^^;

전화번호: 041-548-8289

with #cjsdks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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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쉬지 않고
여기 저기 다니고..
사람들을 만나고...



피곤함으로.. 맘을 달래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내가 바라던 것과는 다른 결과가 고개를 든다..
흠칫 놀라지만...
나란 사람.. 거기에 순응 되어가는 걸..
나는 알고 있다..
그냥 더 피곤해지는게 나을 것 같다.



피곤함으로.... 맘을 달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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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동에 예쁜 카페가 있대서
다녀왔는데...
검색결과... 체인? 비슷한 건가보다
신부동에도 있고.. 부천도 검색이 되넹^^

뭇튼 내가 다녀온 곳은 두정점인듯..

주차를 하고 뒷문으로 들어가서
정문 사진은 못찍었다^^

정문 앞엔 각 나라별 [커피]단어를
팻말처럼 나열해 두었다.
(다른 블로그 보고 안 사실 ㅋㅋ )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렇게 감성 철철ㅋ



한쪽 벽이 예뻐서 찍으려는 찰나..
반대쪽으로 후다닥 들어가 자리잡는
나의 일행이 창문 넘어로 찍혔다 ㅋ
분위기 있어진 사진에 대만족 ㅋ



정문쪽 모습..



카페는 복층 구조다..
이층도 예쁘대서 올라가 봤더니..



다락방같은 느낌이 물씬 ㅋ



늘어진 원두 담은 병들도
어쩜 그리 예쁜지.. ^^





와플도 있었다..
맛보고 싶었지만 저녁 먹고 간거라..
다음을 기약하며 패쓰~ ㅋㅋ



한쪽 벽면은 이렇게 세나클의 기원?
에 대해 적혀 있었다..



빨간 목도리가 너무 어울려진 사진ㅋ
꼬맹이가 앉은 의자는 무려 흔들의자 ㅋ

일단 이 카페는 조명, 벽화, 나무, 흔들의자
모든 소품들이 멋드러지게 어우러져 있다^^



ㅋㅋ 나도 슬쩍 앉아본 ㅋㅋ
아~ 편안함 ㅋㅋㅋㅋ



레몬그라스



내가 먹은 요거트 젤라또



민트 초코 프라페



오렌지 에이드

ㅋㅋ 커피는 안마시고 ㅋㅋㅋ



첨엔...이 가게 이름이 뭐야?
점 두개 때문에...
이거 어떻게 읽는거야?
막 혼란스러웠던ㅋㅋ
알고보니 세나클 ㅋㅋ

맛은 다른 곳이랑 별 차이 없었지만
카페는 맛만큼 중요한게 분위기!! ㅋ

소개할 만한 곳인듯하다..

with 서연 종윤 미진 그리고 꼬맹이 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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