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을해보니 비싼 곳은 엄청 비싼데.. 맛은 있었나보다.. 하지만 더 중요한건 우린 저렴한데도 딱 부러지는 한 상!! 을 찾는다는 사실!!
검색의 달인 둘이서 찾은 곳은 바로 예향이라는 곳!!
백반을 먹을까 하다가 일부러 전주엘 왔으니 정식으로 고고!!
근데 웬걸~ 천안의 정식 맛집보다 못한 상차림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그 시각!!
다른 테이블에서 정식을 시켜 먹던 분들이 사장을 찾으면서 막 컴플레인 고고씽!!
반찬 가짓수도 너무 줄고 양도 너무 적다고...
이곳이 넘 괜찮은 곳이라 지인을 일부러 모셔왔는데.. 이거 백반으로 잘못 나온거 아니냐면서 막 언성을 높이고... 또 다른 테이블 손님들은 앉자마자 옆 테이블의 상차림을 보더니 예전이랑 너무 다르다면서 주문 취소 후 그냥 나가버리고...
^^;; 우린 이왕 먹은거니.. 그냥 꾸역 꾸역 ㅠㅠ
다신 일부러 전주에 정식을 먹으러 가진 말자는 다짐을 하며 다시 휴가길에 올랐습니다 ㅋㅋ
어떤가요? ^^ 나름 나쁘진 않습니다만.. 음식의 고장 전주이기 때문에 이런 혹평을 얻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뭇튼 같은 가격에..천안에 있는 금모래의 정식이 훨씬 나은걸로~~ ㅋㅋㅋ
with 석
'나의 발자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140328 오샤브 (0) | 2014.03.29 |
---|---|
140327 아비시니아 (0) | 2014.03.28 |
130823 정문식당 (0) | 2013.08.31 |
130830 디 알토 (0) | 2013.08.31 |
커브스 쌍용클럽 (0) | 2013.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