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09 안성 팜랜드

2012. 5. 9. 23:34

선배가 추천해 준 안성 팜랜드..
올해가 1회 호밀밭 축제 ㅋㅋ
허리 위까지 올라오는 호밀들이 넓게 펼쳐져 있어
그 푸르름에 맘이 편안해졌다^^

호밀 말고도 초원이 넓게 있어서
팜랜드는 대략 30만평이 된다고 했다.

여러 동물들이 있었는데 초원에 풀어져 제각기 풀을 뜯는 염소, 양, 소, 말..
그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여유로워졌다
우리 안에 가둬진 동물원보다 더 좋았던 이유!!



이 사진은 선배가 찍어서 보내 준 사진..
이 사진에 홀려서 나도 가본 ㅋㅋ



이건 내가 찍은 건데... 나름 맘에 듬 ㅋ



ㅋㅋ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 동물들 땜에
유치원에서 소풍도 많이 왔더라는.. ㅋ



유채꽃밭도 있었는데 아직 꽃이 다 피지 않아서..ㅋ


호밀밭을 좀 멀리서 보니 바람에 하얀 물결이 일렁~
멋있었다 ㅋ



새들도 많았는데.. 진짜 예쁘고 신기한 새들이 많았다.
공작도 꼬리 펼친 모습을 꼭 보고 싶었는데.. ㅠㅠ







생각보다 귀엽고 생각보다 더 컸던 당나귀 ㅋ
노새 사진은 못찍었넹 ㅋ



ㅋㅋ 거위 ㅋㅋ 자태가 멋짐 ㅋㅋ
천둥오리도 완전 잘 생겼었는데..
영화 마당에 나온 암탉이 생각 나더라는 ㅋ



아직은 송아지 ㅋㅋ 귀엽



ㅋㅋ 머리 위 모양이 일본 사무라이를 떠올리게 함ㅋ


이 아이 이름이 뭐드라~~ ㅋ 기억 가물



닭과지만 그냥 닭은 아님 ㅋ
성격은 사나움..이라고 되어있었음



늙은 염소 ㅋ 뿔과 수염의 위엄이 대단했다
사람이랑 똑같아... 얼굴에 버즘이 ㅋㅋㅋ

볼거리도 많고 맘을 편안하게 해주었던 곳!
^^ 운동화는 필수.. 좀 더 더워지면 힘들지도.. ㅋ
햇볕이 뜨거워서 모자 양산 등이 있으면 좋을 듯 ㅋ

이곳은 정육식당에서 고기를 사다가 상차림비만 내고 먹을 수 있는 곳도 있고 목원이라는 한우 전문 고급 식당도 있으며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독일식 레스토랑도 있다. 난 못가봄 ^^;
팜랜드는 농협에서 운영하는 목장이라고 한다.
아이들이 좋아할 스토리빌도 있고..
뭇튼 볼거리.. 체험거리가 많다.
가족 단위.. 연인끼리.. 소풍 가기 좋은 곳인 것 같다^^

with 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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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8 상하이 짬뽕

2012. 5. 8. 20:16



김병만이 내놓은 브랜드인가?
상하이 짬뽕...



짬뽕국밥...^^;;
짬뽕인 듯 하면서도 돼지고기까지 들어있어 국밥인 듯도 하고.. 뭇튼 퓨전이긴 한데...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 버린 듯한 메뉴.. 맛도 그냥 저냥~



볶음밥은 생각보다 괜찮았음..
걍 볶음밥집으로 밀고 나가는게 더 나을 듯한.. ㅋ



탕슉 (중) ㅋㅋ 소스가 야채도 없고.. 별거 없어서 가격대비 좀 실망스러웠지만 기름이 깨끗했는지 탕슉 튀김옷이 아주 깨끗^^

메뉴 세개 값이 2만원 나왔음
탕슉 (중)이 9천원이었고.. ㅋㅋ
다른 건 정확한 가격을 모르겠넹 ~

총평!!! 담에 또 갈 것 같진 않음 ^^;

with 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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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올라온...
이 글을 읽는데..
맘이 너무 아팠다..
딱 나를 꼬집어 나무라시는 듯 했다.
스치는 인연들까지 욕심내고 있는
나의 어리석음을 보고 계신 듯 했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고
내 곁에 있길 바라는 욕심에..
쏟아야했던 소모적인 내 마음들을..
이젠 거두어 드리고 진짜에게 집중해야 한다.
방황하는 내게 나침반이 되어 준
이 글이 너무 고맙다.
스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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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음식 매니아인 내 귀를 솔깃하게 만든
동대문 엽기 떡볶이..
천안에 생겼대서 기대에 차서 갔었다.
근데.. 이거 웬걸... 그냥 맵기만 하다 ㅡㅡ
맛있게 매워야 즐겁게 혓바닥 식혀가며 먹을텐데..
이거 뭐..그냥 매운 고춧가루 맛만 난다.



치즈 토핑 올린 떡볶이..

주먹밥이랑 달걀토핑도 더 시겼지만 사진은 안찍음
(의욕상실 ㅡㅡ)
주먹밥은 크기가 너무 작고 밥이 질었고
삶은 달걀 토핑이야..뭐.. 어디나 똑같고..

뭇튼 다시는 안갈것 같다 ^^; 아쉽!!
매운 떡볶이에 올인할 수 있었는뎅 ㅠㅠ

with 종윤, 서연, 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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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8 박종식 스시

2012. 4. 28. 21:08

약속은 6시인데 만난건 7시..
무려 한시간이나 기다려서 광폭하는 나를..
진정 시키려고 데려온 이곳 ㅋㅋ 박종식 스시 ㅋ

맛집 소개를 보고 온 곳이라 기대 기대..


생각보다 작은 규모..그래서 조용하고 좋다^^



스시B를 먹었는데...
계란찜부터 쭉~ 나옴...
성격도 급하고 배고픈걸 못 견뎌서
한 점씩 나오는 걸 보면서.. 스믈스믈 답답하고..
이래가지고 배나 찰까.. 생각했지만 코스 끝날 무렵..
심히 배부르다^^





소바도 맛있었음 ^^



디져트로 나온 양갱.. 직접 만든건가? ㅋ

집근처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ㅋㅋ
만족스럽다..^^

with 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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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이 만발하는 4월엔 실내에 있을 수가 없다..
보고만 있어도 설레는 내 일터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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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라 자주 가는 곳^^
자리가 없어서 돌아설 때가 가끔 있었는데..
최근에 확장을 해서 더 넉넉해졌다.

커피를 좀 진하게 내리는 이곳은 대체로 다 맛있다.



눈물의 커피.. 더치커피^^
잔이 특이하다ㅋ



모카 프라프치노^^



이곳은 유난히 아포가토가 맛있다^^

with 동재, 영욱,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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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5 어벤져스

2012. 4. 28. 17:44

나는 허무맹랑한 영화는 별루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슈퍼 히어로의 열혈팬인 지인때문에
보게 된 어벤져스..^^




예전에 토르랑 아이언맨을 보긴했지만 기억이 가물~
영화를 재밌게 보기 위해 인터넷에서 등장인물들에
대해 공부까지 했다는 ㅋㅋ



쉴드의 리더지만 비중은 별로 없었던 닉 퓨리



토르^^ 어벤져스 멤버들과 힘을 합치게 되는 계기를
잘라먹은 듯해서 좀 아쉬웠음



바람둥이 재력가 아이언맨





오호~~~ 배너 박사.. 헐크



심리를 어찌나 잘 이용하던지...^^;;
유도심문 전문가ㅋ 스파이 ㅋㅋ 블랙 위도우



가슴 콩닥콩닥.. 호크 아이 넘 잘생겼어~ ㅋ



냉철한 리더 ㅋㅋ 캡틴 아메리카ㅋ





나쁜 놈은 역시 나쁘게 생겼음 ㅋㅋ
토르에 대한 복수심 불타는 동생 로키 ㅋ

3D 별로 안좋아하는데... 완전 잘 만들었다
트랜스포머 3D와는 완전 급이 다름^^
너무 너무 재밌게 봤다

with BS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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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1 국수나무

2012. 4. 21. 20:05

점심엔 안서동 mom&chef
저녁엔 쌍용동 국수나무..

나 요즘 너무 외식한다 ^^;

mom&chef 맛있고 괜찮았는데..
사진 못 찍어서 블로깅 패쓰..
다시 가봐야징 ㅋ

일단 .. 저녁엔 집근처 국수나무...
예전에 먹었던 나가사끼 짬뽕 먹을껄..
비가 와서 김치우동을 시켰더니...
맛없다 ㅡㅡ:;;






씨푸드커리...
그냥 카레밥에 바지락이랑 새우튀김 추가된거ㅋ

오늘 메뉴 초이스 엉망 ㅡㅡ

with 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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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9 싸다횟집

2012. 4. 20. 13:45

아.....왕성한 식욕으로....
또...또.... 성의없는 글을 남기게 되넹ㅋ
우럭을 먹었는데.. 일단 두툼해서 짱 좋았음^^
씹는 맛이 최고!!! ㅋㅋ

내가 계산 안해서 가격도 잘 모르지만..
일단 이름값은 하겠지?
싸다횟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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